미키17의 원작은 미키7인데

봉준호 감독이 6번 죽는거보다 16번 죽는게 더 재밌을것 같아서 그렇게 바꿨다고 하더라고요.
근데 영화를 보니 그렇게 큰 차이가 없어보여요.
예고편만 보면 다양하게 죽는 과정을 코믹하게 그리는것 같은데, 실제 영화에선 탐사로 죽는건 거의 없고, 대부분이 용광로에 들어가는 것만 나오네요.

영화의 주제는 '사랑'이라고 그랬던 것 같은데, 미키와 여자주인공이 사랑에 빠지는 과정은 생략돼있고, 사랑하는 과정도 섹스위주라 공감이 덜 되더라고요.
    • 봉이 사랑하는 덕배 등번호도 17
    • 노동자계급의 극단적인 밑바닥 SF 버전을 보여주기 위한 장치로는 숫자를 늘린 게 더 좋았던 것 같습니다. 




      자세한 것은 스포지만 나샤와의 사랑은 후반부에 추가적으로 보여주는 회상씬 등을 통해 충분히 공감되게 완성됐다고 봤어요.

    • 아직 영화를 안 봤지만 숫자 늘린 건 좋은데 그걸 다양하게 보여주지 않았다니 좀 아쉬울 것 같긴 합니다.


      대체로 평가들이 애매하네요. 관람 전에 열심히 기대치를 조정해보겠습니다.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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