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면전야에 생각하는 “사태가 이 지경이 되도록 만든 놈들”에 관하여


 이재명이 내란정국 4개월에 걸처 들어본 수많은 말들 중에 가장 인상적인 명언을 남겼습니다.


 “승복은 윤석열이 하는 것이다”


 오늘 참석한 집회에서 그 보다 더 철학적인 명언을 들었습니다.


 국민은 국회를 통해서 윤석열을 탄핵했고  헌법재판소는 국민의 결정을 심판하는 자들이 아니라


 “헌재는 국민의 명령에 승복하여 윤석열을 파면하는 자들이다”


 

 윤석열이 지난 12월 3일 밤에 저지른 짓은  법적으로 역사적으로 정치적으로 뭘로 보아도 친위구테타였고 내란이었습니다.

 

 그러나 국민의 힘은 대통령의 불법계엄에 야당탓을 하는 것도 모잘라 이재명을 먼저 날려야 한다는 프레임을 만들었고


 전광훈과 보수기독교계는 윤석열과 결탁하여 파시스트적 폭력을 선동하여 여론을 교란시키고


 대다수의 언론은 민주공화국의 헌정질서 수호가 아닌 기존의 정파성에 매몰되어  기계적 중립성에서 벗어나지 못한채 


 경마식 보도를 하면서


 최초 사건의 진실 , 친위쿠테타이자 내란사건이라는 진실을 오염시켜버렸고 기존의 정파에 따라 수용되도록 국민여론을 오염시켜버렸습니다.


 

 내란의 궁극적 종식은 이렇게 사건의 진실을 오염시키고 국민여론을 호도한 국민의 힘과 주류 언론 전체에 대한 책임을 물고 청산해야만 종결될 것입니다.


 그들은 절대 민주공화국에서 공존할 수 없는 괴물들이라는 것을 스스로 증명했습니다.


 따라서 헌재의 파면선고는 민주공화국 주권자 국민의 명령에 따라 승복하는 당연한 절차일 뿐이고 내란종식의 다음 단계로 넘어가는 또 다른 시작점이라는 것입니다.


 이번에야 말로 끝장을 볼것입니다.  


 


    • 처음부터 끝까지 한 글자 한 글자 전부 동감입니다.

    • 1시간도 안 남았네요. x통으로 빠지느냐, 새로 시작해 보느냐. 그래도 헌재인데 x멍청이가 껴 있진 않겠지...

      • 역시 헌재에는 멍청이가 없었구나. 시원한 판결문이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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