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론: 아레스' 포스터, 예고편

그레타 리 때문에 잘 뽑히길 바라는 작품인데 하필 주인공은 자레드 레토네요. 사적 이미지도 그렇고 너무 혼자 심각하게 오바연기하는 경우가 많아서 별로 선호하지 않는 배우인지라...
예고편 비주얼 때깔은 괜찮네요. 음악은 나인 인치 네일스가 맡았다고 합니다.
자레드 레토, 저도 비호감 입니다. 눈빛이 특이한테, 기분나쁘고 멍청해보여요. ㅋ 1982년 트론이 처음 나왔을 때, 그냥 비주얼이 신기했죠. 형광색 복장과 '전자오락'을 영화화한 신선한 세계관, 빛을 달고 달리는 오토바이!! 근데 위 작품은 망할 것 같네요. 21세기에 울궈먹기에는 스토리의 신선함이나, 기술적 신기함이 없어 보입니다 . 몇년전에 나온, 따분한 '최신' 로보캅보는 느낌입니다. 디즈니의 삽질은 계속되나요? ㅋ
아마 공감 못하실 것 같지만, 전 이 영화 제목을 들을 때마다 고대 티비 프로그램 '쇼 비디오 자키'가 떠올라요. 그 전설의 오토바이 레이스 장면(?)을 거기에서 처음 봤거든요. 혹시나 해서 검색을 해봤지만 트론의 그 장면이 나오던 시절의 영상은 안 남아 있군요. 아쉽습니다... ㅋㅋㅋ
그와 별개로 포스터는 참 멋진데 영화는 그다지 기대는 안 되네요. 2025년에 트론 갖고 할 수 있는 얘기가 뭐가 있을까... 라든가, 역시나 2025년에 트론 타이틀 달고 나와서 시각적으로 끝내주는 뭔가를 보여줄 수 있을까... 라는 생각도 들구요. 그래도 그레타 리도 나오고 에반 피터스도 나오니 일단 응원해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