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ptv 7탄] ‘하트 오브 스톤’, ‘부탁 하나만 들어줘’

1. 하트 오브 스톤(Das Kalte Herz)
2016년 작으로 2시간 정도 길이의 독일 영화입니다.
숯장이 페터는 마을의 유리공장 딸 리스베스와 좋아하는 사이가 돼요. 하지만 두 집안의 차이 때문에 고민하다 소원을 들어준다는 전설의 존재를 찾으로 숲 속으로 들어갑니다.

동화같은 이야기가 보고 싶어서 고른 영화에요. 포스터나 간략한 소개를 보면 사랑 때문에 숲으로 들어간 남자의 동화같은 모험이야기 같았거든요(빅 피쉬 같은 영화를 기대했었ㅋㅋㅋㅋ)
하지만 제가 간과한게 있었으니, 이게 바로 독일영화라는 거죠ㅋㅋㅋㅋ 뭐 동화같은 이야기가 맞긴합니다만, 화면이 계속 칙칙하고 전설의 실제 이야기도 어둡고 아주 그러합니다. 초반에 신비로우면서 불안한 음악이 반복 될 때 알아차렸어야 했는데 말이죠ㅋㅋㅋㅋㅋㅜ
중간에 제작년도를 다시 찾아볼 정도로 옛날 영화 느낌이 나고 밝은 구석이라곤 진짜 찾아보기 힘듭니다만 주인공 배우의 연기는 괜찮았습니다.

2. 부탁 하나만 들어줘(A simple favor)
2018년 작으로 2시간 정도 길이의 미국영화입니다.
싱글맘 전업주부인 스테파니(안나 켄드릭)가 자신과는 완전 다른 워킹맘 에밀리(블레이크 라이블리)와 친구가 됩니다. 어느 날 에밀리가 자신의 아들을 픽업해달라는 부탁을 해서 자신의 아이와 에밀리의 아이를 데리고 와요(두 아이가 친구입니다)
그런데 밤이 되어도 에밀리는 오질 않고, 에밀리의 남편이 돌아와서 에밀리의 실종 신고를 합니다. 며칠 뒤에 에밀리가 호수에서 시체로 발견 됩니다. 스테파니와 에밀리의 남편 션은 좋아하는 사이가 되고요. 이렇게 그대로 넷이 행복하게 살았습니다. 가 될까요? 에밀리는 어떻게 왜 죽은 걸까요?

긴 편인데 한방에 볼 수 있을 정도로 재미있었어요(최근 선택한 영화들 때문일수도 있습니다ㅋㅋㅋ) 일단 안나 켄드릭이랑 블레이크 라이블리 둘만 보고 있어도 좋았어요. 이 영화로 칙칙함을 좀 떨쳐내 보겠습니다!!!ㅋㅋㅋ
    • 1. 독일 사람들의 다크함은 넷플릭스 '다크'를 보고난 후로 거의 학을 떼는 수준으로 뼈저리게 깨달았지요. ㅋㅋㅋ 똑같이 어둡고 우중충해도 독일산은 클라스가 다르더라구요. 그거 말고 다른 영화나 드라마 중에 좀 다크한 풍의 독일 작품들도 거의 비슷했던 것 같아요. 그쪽 민족 특성인 것인지!




      2. 이거 완전 재밌죠. 너무 제 취향이라서 저도 정말 신나게 봤던 기억이 있습니다. ㅋㅋ 안나 켄드릭, 블레이크 라이블리도 이 영화 보고 완전 호감이 되었는데 블레이크 라이블리는 뭔가 작품 고르는 눈이... 이후로 볼만했던 게 별로 없네요. 하하;

      • 1. 다크는 주제가 그러니까 어쩔 수 없었을거다라고 생각한 제 자신이 얼마나 단순했는지!!! 이 영화 보면서 내내 ‘아니 잘 알겠는데 굳이 이렇게 옛날 영화처럼 찍어야 했냐고 좀!!!’했어요ㅋㅋㅋㅋ


        2. 일단 총 천연색인것 만으로도 기뻤습니다ㅋㅋㅋㅋㅋ 안나 켄드릭이야 원래도 호감이었는데(대사 할 때 입모양조차도 귀여운) 블레이크 라이블리가 너무 좋았어요. 흔히 말하는 냉미녀인데 이 영화에서 신나게 연기하는 게 보여서 더 좋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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