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플릭스] 보드킨, 그들이 사라진 마을

넷플릭스에 올라와 있기에 틀어봤는데 재밌습니다!
미국인들이 아일랜드 시골 마을인 보드킨을 휘젓고 다니며 오래된 사건과 사람을 추적하는 내용이에요. 추리물에 스릴러 요소도 있고 대사도 좋아요. 측근의 사망으로 인해 시종일관 딱딱한 표정으로 사건을 파고드는 주인공과 팟캐스트 제작을 위해 지역 주민들과 라포를 쌓으려는 다른 팀원, 그 사이에서 주인공 눈치를 보면서도 할 일은 착실히 하는 조사원의 조합도 괜찮아요. 진지한 분위기와 코미디를 오가는데 균형이 맞는 느낌이고요. 이제 3화 보는 중이라 뒤는 장담할 수 없지만 7화로 마무리 되니 추리물 좋아하시면 즐겁게 보시리라 생각합니다.
    • 넷플에서 자주 보여도 한동안 수사물을 안 봤던 터라 그냥 넘겼는게 재미있나봐요.

      왜 그 등장 인물들의 비밀이 드러나면서 어쩌구…하는 것에 좀 질렸었거든요ㅋㅋ

      진지함과 코미디를 오간다니 더 관심이 갑니다.
      • 비밀이 있긴 한데 초반부터 어느 정도 밝혀지고 그걸 점점 더 풀어가는 전개라서 괜찮네요. 코미디 측면에서는 대놓고 웃긴다기 보다 살짝 위트가 있는 정도에요. 너무 어둡지 않게 농도 조절이 잘 돼서 개인적으로 호입니다.
    • 3화까지 분위기가 마지막까지 잘 유지되긴 합니다.


      반전도 있고, 만족스런 결말도 있고요. 


      그런데 전체적으로 다소 슴슴해서, 슴슴한/ 아일랜드/ 블랙코미디/ 추리물 기대하면 만족할 수 있겠다 싶습니다.

      • 끝까지 가는군요. 이 슴슴한 게 제 취향인가 봐요. 이런 작품 있으면 더 보고 싶네요. 대사는 계속 있는데 수다스럽지 않은 것도 좋아요.
      • '슴슴한/ 아일랜드/ 블랙코미디/ 추리물'이면 싹 다 제 취향인데요. ㅋㅋㅋㅋ 이렇게 찜 목록을 하나 더 늘려 봅니다...

    • 제목이 취향(?)이라서 볼까? 하고 한 번 훑어보다가 결국 그냥 넘겼던 시리즈인데요. 이렇게 추천 글을 보니 또 기어코 찜을 하고야 맙니다. 하하. 조만간 볼 테니 재미 없으면 책임 지셔야 합니다!!!? (당연히 농담입니다. ㅋㅋㅋ)

      • 책임 지겠습니다! 양심껏 (혼자서) 짱구춤을 추겠어요. 뒤로 갈수록 불필요하게 꼬인 부분이 있고 늘어지는 감도 있는데 역으로 보면 하나씩 전부 풀어서 보여주는 전개라 결말도 개운해요. 슴슴한 게 슴슴하지 않고 찰지게 느껴지는 이런 작품 또 뭐가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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