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인크래프트 무비' 상영도중 팝콘 던지기 유행

https://youtube.com/shorts/-NUgnYNr8ww?si=NtbfK477j1gtmm58



저는 원작게임을 이름만 들어봤지 나머진 전혀 모르는데 '치킨자키'라는 아주 레어하게 등장하는 캐릭터가 있다고 하네요. 최근 개봉하여 한창 흥행중인 '마인크래프트 무비'에서 이 치킨자키가 등장하는 순간 관객들이 팝콘 포함 별의별 스낵, 물건들을 집어던지고 소리지르고 난리부르스를 추는 민폐행위가 유행처럼 번지고 있다고 합니다.


보통 이런 건 '록키 호러 픽쳐쇼' 같은 컬트영화들의 팬 상영회에서 하는 것들인데 막 개봉한 신작에서 이런 유행을 타는 건 또 처음 있는 일인 것 같습니다.


어린 GenZ 관객들이 타겟층이고 좀 원래 이렇게 유치하게 떠들고 즐기는 타입의 영화라고는 하지만 이건 좀 도가 지나치긴 하네요. 가뜩이나 팬데믹을 겪으면서 극장에서 인원감축도 많이 했는데 매회 상영 후 청소때문에 골머리를 썪고 있다고 합니다. 최근 주연배우 잭 블랙은 무대인사를 하면서 영화를 즐기는 건 좋지만 팝콘 던지는 건 좀 자제해달라는 당부를 하기도 했습니다.

https://x.com/DiscussingFilm/status/1911779053599932729


이런 논란, 잡음에도 불구하고 영화는 개봉 10일만에 월드와이드 5억불을 넘기는 초대박 흥행가도를 달리고 있습니다. 아마 게임원작 실사영화 관련 기록을 다 갈아치울 것 같네요.

    • 하지만 팝콘은 많이 팔리겠군요
      • 극장주들이야 간만에 관객들 많이 모으는 영화가 나오고 그런 기타수익까지 올라가니 웃고 있겠지만 직원들이 죽을맛이겠죠...

    • 예전에 한 번 얘기한 적 있지만, 대학생 시절에 교내 영화 동아리에서 '록키 호러 픽쳐쇼'를 상영하면서 미국인 학생들을 섭외해다가 맨 뒷줄에 앉혀 놓고 중간중간 괴성을 지르며 팝콘 던지는 퍼포먼스를 했던 적이 있어요. 그 시절에야 뭐 선진국의 자유로운 문화! 라고 생각하며 웃고 넘어갔지만 이젠 늙어서 그런지 '선진국'에 대한 선망이 없어져서인지 그냥 귀찮단 생각만 드네요... ㅋㅋㅋㅋ

      • 영화 동아리 활동을 참 재미나게 하셨었군요. ㅋㅋㅋ 역대급 컬트 망작으로 유명한 '더 룸'도 그렇고 팬 상영회라면야 원래 그러려고 모인 사람들이니 뭘 던져도 그러려니 하지만 일반 상영관에서는 많이 아닌 것 같습니다.

    • 미국은 관람문화가 자유롭다고 들었고 몇몇 영상도 봤지만(박수를 치거나 소리를 지르거나) 안먹을 거면 저건 좀 민폐군요.

      • 뮤지컬 영화 노래 따라부르는 정도라면 괜찮은데 저건 많이 아니죠.

게시판 2012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날짜
128872 역습의 샤아 5월7일 롯데시네마 개봉 10 250 04-17
128871 로또 맞았어요!!!! 10 407 04-17
128870 임플란트를 새로 했습니다. 13 301 04-17
128869 [야당]이 어제 개봉하니... 3 375 04-17
128868 스타워즈의 충격 !! 3 260 04-17
128867 잡담...개인간의 돈거래 234 04-17
128866 [게임바낭] J-RPG를 닮았지만 J-RPG는 아닌 그 무언가. '씨 오브 스타즈' 소감입니다 1 175 04-16
128865 단독] 경찰, 대통령실에 김성훈 경호차장 비위 통보 “관사 외부인 출입”…“사실과 달라” 3 200 04-16
128864 권성동 국민의힘 원내대표, 취재중인 뉴스타파 기자 폭행 - 뉴스타파 195 04-16
128863 탄핵 당하고 싶은 한덕수 2 389 04-16
128862 '실비아 크리스텔' 단상 7 431 04-16
128861 [넷플릭스바낭] 재밌게 봤습니다. '블랙미러' 시즌 7 잡담 6 450 04-15
128860 [iptv 9탄] ‘레베카’, ‘숨은 요새의 세 악인’ 18 292 04-15
128859 [단독] 김성훈 경호처 차장 사의 표명…초유 '연판장 사태' 압박 느낀 듯 207 04-15
열람 '마인크래프트 무비' 상영도중 팝콘 던지기 유행 6 375 04-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