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담 - 주말에 봤던 요짐보 이야기도 잠깐...<약간의 스포일러 있음>

  • Jasmin
  • 04-26
  • 1,623 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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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일단 새로운 게시판을 여신 걸 축하드립니다.
이전 게시판에서는 간단하게 코멘트만 달고 글 쓴적은 드문데요.
여기 와서도 여전히 눈팅과 간단 코멘트 정도로만 지내지 않을까 싶네요.
새로운 게시판이 빨리 눈에 익게 되길 바랍니다.

2. 주말에 구로자와 아키라 영화제에서 <요짐보>를 봤습니다.
지지난 일요일에  Usher를 보러 가느라 <7인의 사무라이>를 놓쳤는데 아깝더군요.
두개를 양손에 두고 재다가, <7인의 사무라이>는 나중에 다시 볼 기회가 있겠지...라고 생각하고 어셔를 보러 갔었는데 이번에 구로자와 아키라 영화제가 나름대로 성황이어서 다시 하지 않을까 기대를 해봅니다.
<요짐보>는 기대했던것만큼 상당히 후까시가 강한 영화였어요.
개인적으로 맘껏 후까시를 부린 점이 상당히 코메디적인 요소로 다가왔고, 악당들 캐릭터들도 다 재미있었습니다.
특히나 총잡이가 다죽어가는 마당에 주인공에게 "지옥의 문앞에서 기다리마"라는 한마디를 남기고 죽었을 때에는 자지러졌지요.
그리고 주인공이 농부의 아들이 악당들 밑에서 똘마니로 일하는 걸 잡아다가 덜썩 때리면서 야단치는 장면은 왠지 <킬빌 Vol 1>에서 우마 써먼이 꼬마깽단을 야단치는 장면과 똑같더군요.

3. 지지난 주 일요일에 어셔와 비가 같이 공연하는 엠넷 녹화방송을 보러 갔습니다.
어셔는 생각보다 키가 작았지만(비보다도 작더군요) 노래는 참 잘하더군요.
비가 생각보다 실물이 귀엽고 웃는 모습이 매력적이던걸요.
그리고 제 옆옆자리에 지오디의 박준형, 손호영, 손정민, 대니등이 앉아 있었는데, 어린 친구들이 참 좋아하더군요.
손호영군은 팬들에게 사인을 해주는등 착해 보이긴 했지만 그 날의 코디가 참 언밸런스했어요.
구찌의 로고가 박힌 바탕에 구찌의 초록 빨강 줄무늬가 크게 중간에 들어간 스니커에 청바지, 하얀색 바탕의 핑크색 큰 꽃무늬 남방을 입고 있었는데, 스니커가 참 깨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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