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학교 식당에서 친구들과 밥을 먹는데 누가 와서 서명용지를 주더군요. 천일... 어쩌구 하길래 처음엔 룡천 사건 관련 서명운동인줄 알았습니다. 그런데 다시 보니 XXX를 영원히 사랑할 것을 맹세합니다 - 대충 이런 문구가 써 있고 친구가 애인과 1000일 되는데 그 기념으로 999명한테 서명을 받기로 해서 도와주고 있다더군요. 혈압오른다고 궁시렁 대면서 서명을 해주긴 했지만 속으론 무척 즐거웠습니다. 요즘 애들 정말 귀엽다... 막상 그 여자분의 기분은 어떨지 모르겠지만.. 여러분들 이라면 어떻겠습니까?
천공의 성 라퓨타 예매했습니다. 그 오리지널 포스터 때문에... 5월 1일까지 cgv 홈페이지에서 예매하면 오리지널 포스터 준다고 그래서요. 어렵게 어렵게 예매했습니다. ㅎㅎ... 토요일 구로 cgv 조조. 혹시 여기 분들 가운데서도 그날 가실 분 있을지 모르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