벤튼은 제가 생각했던 것보다 허영심이 강한 캐릭터였던 것 같구, 수잔은...역시 별로에요.
그런 사명감(?)을 가진 캐릭터에 왠지 거부감이 들더라구요. 물론 언니가 나오면서는 약간의 동점심도 들긴 했지만요.
그나저나 파일롯 에피소드에 자궁외임신을 한 여자애로 나오는 사람이 쉬리 애플비더군요. 지금 모습에서 작게만 축소해놓은 듯, 귀여웠어요.
파일롯 말고도 다른 에피소드에서 아 이 사람 봤었는데..라는 사람들이 종종 보였지만, 도저히 기억이 나지 않더군요. 특히 3번째 에피에 나왔던 급성 빈혈 할머니. 어디서 봤는지 가물가물 하단 말이죠.
거기다가 빙 레임즈가 벤튼의 매형으로 나왔군요. 시즌 1을 케이블에서 한 2번 본 것 같은데도 영 기억이 없었네요.
마지막으로 질문 한가지하면서 마치겠습니다.
도대체 캐롤이 자살한 것에 대해 왜 로스가 죄책감을 가지는 거죠? 둘이 사귄지 꽤 오래된 일 아니었던가요?(처음 ER를 봤을 때부터 둘이 이어져야 한단 말이야!를 끝없이 주장한 저로서는 둘의 관계를 질질 끄는게 영 맘에 안들었었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