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ER...

  • DJUNA
  • 04-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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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카터가 주인공이군요. 루카가 떠난 뒤 꽤 열심히 일했나봐요. 그러는 동안 에이즈 퇴치를 위해 일하는 마켐바와 연애할 시간도 낸 모양이고. 아무리 임신했다고 해도 두 사람이 맺어지기는 어렵겠죠?

카터는 미국인이라는 이유만으로 동네북이군요. 하긴 카터도 모든 걸 너무 쉽게 생각했지요. 그냥 의사로 열심히 일하면 사람도 살리고 부잣집 도련님 콤플렉스에서 벗어날 줄 알았는데, 그냥 개인으로 있기도 힘들고 조금만 돕는다는 것도 엉뚱한 문제점을 초래하고요.

그래도 둘의 연애담은 꽤 그럴 듯 하네요. 별로 거짓이라는 느낌이 들지 않아요. 어떻게 끝날지는 모르겠지만요.

하지만 ER  작가들에겐 보다 작위적인 의도가 느껴져요. 작위적이라고 해서 나쁜 건 아니지만요. 이런 식으로 지구 반대편에서 어떤 일이 일어나고 있는지 알려주는 것도 좋은 일이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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