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주 출신 남자 배우

  • synx
  • 0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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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로이 개봉을 기대하며 이리 저리 둘러보니, 헥토르 역에 에릭 바나란 배우가 나오더군요.
평소 좋아하던 인물이라, 그 역할을 담당한 저 배우는 과연 누구인가 하고 알아보기 시작한 게 첫발이었습니다.

.....네, 완전히 꽂혔어요. 에릭 바나한테;;

주인공으로 나온 헐크를 보고, 그 다음엔 블랙 호크 다운, 그리고 어제는 니모를 찾아서를 연달아 봐댔습니다.
좀 놀라웠던 건, 니모를 찾아서의 목소리 연기였어요.
그 거구(?)의 남자가 이리 저리 물고기처럼 몸을 흔들어대면서 쉰 목소리를 따발총처럼 뱉어냈을 걸 생각하니, 아 그냥 외모로 먹고 가는 배우;는 아닐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답니다.
성량이라던가, 톤을 조절하는 건, 신밧드의 브래드 핏 보다는 훨씬 감칠맛이 나는 듯.

호주 출신이라는 걸 알고 여기에서 검색을 했더니, 과연 호주 출신에 대해 평한 글이 올라와있더군요.
좀 사연이 있어 보이는 외관이라던가, 혹독한 트레이닝을 받는 스튜디오라던가,
러셀 크로우, 휴 잭맨, 에릭 바나, 히스 레져등이 바다 건너 멀리 가서 자리를 잡는 건 나름의 이유가 있을 것이다. 라고.

그러고 보니, 지금 점잖게 늙어가는 멜 깁슨도 초창기 그 무시무시한 영화(제목이 생각 안나요ㅜ.ㅡ)에선 매우 반항적인 섹서필을 흠씬 뿌려댔던 것 같네요.^^








ps. 이 안 감독의 차기작이 벌써부터 기다려집니다. 히스 레져와 투모로우의 그 약간 눈이 몰린 애가 카우보이로 나오는. 결혼 피로연의 계단씬;에서도 충분히 황홀했는데, 작심하고 찍으면 어떨려나요...;;





ps2. 우리나라에서 애니메이션 성우로 괜찮을 배우는 과연 누가 있을까요? 물론 전문성우가 하는 게 가장 좋겠지만, 홍보나 흥행, 기타등등의 이유로 배우성우를 기용할때, 좀 제대로 말할 수 있는 배우요. (갑자기 마리이야기의 악몽이 떠오른다는.) 캐릭터가 강한 역이라면 송강호씨도 괜찮을 것 같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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