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움에서 읽은 글인데요, 어느 런던 유학생분이 버스를 기다리고 있었는데
옆에 젊은 영국인 엄마랑 예쁜 아기가 놀고 있었답니다. 그런데 그 엄마가 아기한테 이러더래요.
"there's yellow monkey on the street, yes she is..."
거기엔 동양인이 자기 혼자였다고 하네요.
그래서 무척 충격을 받았다고요.
이게 가능한 일인가요? 혹시 잘못 알아듣거나 오해한건 아닐까요?
다움의 영국사랑 카페같은데 보면 차별이나 모욕을 당한 사람들 사례가 많더라구요.
길에서 돌이나 계란을 던진다거나 뭐 따귀를 맞은 사람까지...
영국에서 학업을 계속할 생각을 하고 있었는데 무섭네요.
호주같은 경우는 동양인이 많기도 하지만 이민역사도 워낙 길어서 저런일들은 불가능하죠.
제가 사는 곳은 시장도 중국계구요. 물론 저도 여기서 차별이나 모욕을 당해봤습니다.
그래도 그 수준은 "차가운 대우"나 "짜증스러운 태도" "느끼하게 찝적대는 남자들"정도였지요.
정말 영국이 저렇게 살벌한 곳인가요? 조금 저어되는군요.
ps- 가끔 호주에서 동양인에게는 hi, how r u? 하고 인사를 하지않는 점원들이 있어요.
그걸 호주 친구한테 물어보니까 수많은 동양인들이 그렇게 인사를 해도
그냥 씹기때문에 관두는 경우가 많다는거예요. 물론 그러면 안되는거 자기도 알지만
피곤하고 기운이 빠지면 관 둬버린다는거예요. 척 봐서 local인 동양인이 아닌듯 한 사람한테는
그냥 인사를 안해버린대요. 그런데 그걸 저도 알바를 시작하면서 알았어요.
정말 많이들 대꾸도 안하고 웃지도 않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