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랫 최악의 날. 아침엔 갈란트의 여자 동생과 놀다가 일찍 퇴근한 갈란트에게 들켰지요. 중간엔 실수로 환자의 목을 부러뜨렸고요. 나중엔 폼을 잔뜩 잡으며 떠나는 갈란트 동생과 이별을 하려 했는데, 알고 봤더니 그쪽에선 프랫에게 어떤 대단한 감정도 품고 있지 않았네요. 하긴 몸도 성치 않은 여자니, 당연히 내 쪽이 우위겠지...라는 얄팍한 생각을 했던 프랫이 문제지만요. 근데, 프랫의 환자는 정말 어쩌나요.
카터가 병원으로 돌아왔네요. 첫날부터 당연히 바쁘고, 이제 의대생인 애비와도 어정쩡한 관계일 수밖에 없고요. 근데, 전 카터의 수염이 정말 맘에 안들어요. 왜 그렇게 산적처럼 얼굴털을 길러야 하는 건지. 자기가 너무 어려보인다고 생각하는 걸까요?
루카는 아무래도 알렉스에게 발목이 잡힌 듯 하군요. 슬슬 이야기는 저번 로스 이야기와 다른 방향으로 흐르기 시작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