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마음에 아주 무지막지한 데미지를 안겨준 책이 있었나요?
전 얼마전에 'Donna Tartt'의 'The Secret History'를 읽었는데, 밤새워서 읽고 새벽에 멍한 상태로 거리를 쏘다닌 적이 있습니다. 고등학교때 '드래곤 라자'를 읽은 이후로 책읽고 이렇게 정신이 위태로웠던건 오랜만인 것 같아요.
점점 가면 갈수록 한권의 책이 인생을 바꾼다.같은 말에 회의가 들지만, 아직도 같은 이유로 책을 고르고, 읽어나가고 있습니다. 어느 순간에는 정말 그런 희망이 충족되는 것 같이 느껴지기도 하구요.
다른 분들께 그런 강렬한 인상을 남겼을 추억의 책들이 무엇일지 궁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