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nster를 보고 (너무도 당연히) 이 배우에 대해 좀 더 알아보고 싶은 마음이 들어
검색을 해보던 중 몇 가지 흥미로운 사실들을 알게되어 적어봅니다.
이 사람, 생각보다 훨씬 젊군요. 1975년 생이더라구요.
60년대 후반 생 정도로 생각하고 있었는데
필모그래피를 봐도 그렇고 첫 영화를 1995년에 찍었던데 말이에요.
저는 한참 다른 생활을 하다 실패한 후
헐리우드 거리를 거닐다 영화계에 입문-정도로 생각했었는데
뭔가 잘못 생각하고 있었던 듯 합니다.
사실 몬스터에서도 (분장과 체중증가, 노메이크업의 덕을 보았겠지만)
충분히 늙은 매춘부스럽게 보였거든요.
다른 영화나 공식석상에서 보여준 모습이야.. 뭐 다른 여배우들 처럼
메이크업과 의상, 조명의 힘이라고 생각했었는데 말이죠.
그리고 프리 프러덕션 단계에 이름을 올린 몇 몇 차기(예상)작들을 뒤져보니까
이온 플럭스 영화에 이온 플럭스로 올라와 있더라구요.
얼마전까지였으면 고개를 가로져었..을지 몰라도
몬스터를 보고 난 후라 그런지, 뭐랄까,
"하면된다!"
같은 구호가 머릿 속을 맴돌면서 또 뜻밖에 잘 해낼 수 있지도 않을까 싶군요.
(일단 신체비례는 적합하다고 봅니다만.)
그래도 원작자의 그림 탓인지 이온 플럭스는 동양인의 얼굴에 가깝다고
생각해오던지라 좀 불안하긴 합니다.
영화의 감독은 걸파이트를 감독 했던 Karyn Kusama로 올라와있구요.
몬스터는 언제쯤 우리나라에 개봉할까요?
각종 여우주연상을 휩쓸기 전까지야 개봉 안하거나 해도
소리소문 없이 하고 사라져서 극장에선 보기 힘들거라고 생각했는데
싹쓸이 이후로도 별말이 없어서 더욱 궁금하네요.
일단은 6월 18일로 잡혀있다고 듣긴 했는데
가능하면 아카데미 시상식 직후에 개봉했을 것 같은데
코아 아트홀에서만 한 일주일 좀 안되게 걸었다가 비디오로 나오지 않을듯도 싶구요.
*** 별거 아닌 스포일러. 궁금하시면 클릭.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