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에서는 뭐라고 부라나요? 리얼리티쇼 혹은 여기서는 다큐소프 (다큐멘터리+소프 오페라)라고 불리는 프로그램들 말입니다. 음, 한국에서는 이런 프로그램들이 인기가 있나요?
스웨덴에서는 인기도 인기지만 아무래도 제작비가 싸니까 가 아닐까 싶은데, 이것저것 스웨덴에서 만든 것 뿐만 아니라 미국이니 영국에서 만들 프로그램까지, 마음만 먹으면 하루에 2,3 프로그램은 볼수 있답니다.
처음에는 일반인들을 좀 괴상한 상황에 너어놓고 얼마나 바보같은 행동을 하나에 중점을 두었던 프로그램들이 이제 점점 윤리적인 경계선을 넘어가고 있습니다. 예로 Big brother란 프로그램은 예전에는 그냥 집안에 사람들을 넣어 놓고 어쩌다 출연자들끼리 색스라도 하면 와 했는데, 요즘에는 처음부터 그런 성향이 있어보이는 사람들 + 100일내내 거의 이틀간격이로 술공급 (그 프로그램 출연했다가 10 kg 정도 살찌는 건 기본에, 알콜중독자가 된사람도 있더군요..)덕분에 여러 출연자들의 색스 생활을 그래도 보여주기 ,,,
데이트 프로그램들이 인기있다가 요즘에 시들하니까 평범한 공장에 일하는 남자를 이남자가 백만장자다 라고 소개해서 여자들이랑 데이트하게하기.
며칠전 점심시간에는 제일 최근에 나온 프로그램이 대화주제가 되었는데 이 프로그램의 상황은 아주멋진 여자랑 6명의 마초마초맨들이 데이트를 합니다. 그런데 비밀은 이 여자는 트랜스젠더라는 거죠. 제 동료중 한명이 그러는데 요즘 미국(텍사스 혹은 유타?)에서 트랜스젠더가 바에서 남자들과 놀다가 이 남자들이 이 사람이 트랜스젠더라는 걸 알게된뒤 살해한 사건에 대한 재판이 진행중이라고 하더군요. 그런데 아마 무죄판결이 날것같다 변호사왈 이건 인간의 본능이다 란다, (다른 동료가 순간적으로 뭐 살인하느게 본능이라고?) 즉 호모포비아는 인간의 본능혹은 무의식에 깊게 밖혀 있기 때문에 이들이 개인적인 잘못이 아니다 라고 한답니다... 혹시 이소식 들으신분들 있으세요??
함께 식사하시던 나이 즈긋이 드신 심리학 교수님말씀, 우리가 예전에 하다가 윤리적인 문제로 더이상 못하는 일들은 요즘에 메디어는 얼마든지 하고 있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