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저는 불새류의 뻔한 하이틴 로맨스물을 막상 꽤 몰입해 가며 보는 편입니다만.. 남자 주인공의 오버하는 말투나 이상한 행동들은 정말이지... 보기 힘들군요.
방금. 화난 에릭이 이은주에게 "가! 집어던져버리기전에."라고 말하더군요.
보는 순간 푸하하하, 하고 혼자 큰소리로 웃긴 했습니다만... 너무 폭력적입니다.
이전에도 에릭이 몇 번 '짓껄이지마!' '입다물어!' 등의 언사를 구사했습니다만... 아무래도 집어던져버린다는 말은 너무 폭력적이군요.
오히려 에릭의 카리스마(애초에 있었는지 모르겠지만 어쨌든... -.-)에 흠집을 낸다고나 할까요.
2.
며칠 전에(어제인가?) 게시판에서 광고 얘기가 잠깐 나와서 말인데요.
전 'cj 엔터테인먼트' 광고(맞나?) 중에 직장인 밴드 편 광고가 참 싫더군요.
직장인들이 드럼치고 기타 치는 모습 보여주면서 '남들이 저더러 미쳤답니다. 하지만 좋은 걸 어떡합니까'라는 카피가 나오잖아요.
근데 솔직히 누가 직장인들이 밴드 조직해서 연습한다고 미쳤다고 합니까.
그 정도 취미 생활은 아주 흔하고 평범한 듯한데... 굉장히 쿨하고 특별한 척 꾸미는 게 암튼 싫더구만요.
비호감 광고 아주 많은데...(아미노업이나 박카스 등등...) 계속 나오는는 거 보면 신기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