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사이트에 갔다가 놀라운 걸 발견했습니다. 민주노동당에서 한참 사무총장과 정책위원장 선거운동이 벌어지고 있는데, 정책위원장으로 상당히 유력시되는 후보 중의 하나가 다음과 같은 발언을 했네요. 우리나라에서 가장 진보적인 정당의 정책위원장 후보라는 사람이 이런 인식을 가지고 있다는 건 정말 놀라운 일입니다. 설마... 무언가 잘못 전달된 게 아닐까 하는 생각도 들구요.
문 : 후보님은 성적소수자 차별 철폐를 위한 입법문제에 대하여 어떤 정책을 가지고 계신가요?
답 : 당에서 논의해 본 적이 있었는데요, 동성애자 차별은 반대하고, 차별없게 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다만 저는 동성애라는 현상은 자본주의 사회에서 나타나는 파행적인 현상으로 이해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