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향신문의 주말 만화 섹션 FUN이 오늘부터 새로 시작 되는건가요?
연재횟수가 1회로 되어 있는 작품이 여럿 보이던데, 개중에 반가운 이름들이 눈에 확 들어오네요.
우선은 윤태호씨. 야후 이후로, 아니 야후의 종결 자체가 내심 못마땅했는데, '협객난전'이 시작 되었
네요. 연씨별곡이나 혼자 자는 남편(? 제목이 약간 헷갈리는군요)에서 보여준 특유의 비틀린 유머가
돋보일거라 예상됩니다. 다만 이 작품이나, 다른 무가지에서 연재중인 좌절삼대같은 류의 만화 보다는
야후의 뒤를 잇는 묵직한 작품을 기대 했던 사람으로서는 조금 아쉽네요.
영점프의 폐간으로 아쉬움을 남긴채 사라진 '굳세어라 군바리'의 나병재씨도 러브 스터디를 연재하기
시작했습니다. 거기다가 '공룡 둘리에 대한 슬픈 오마쥬'로 기대치를 한껏 높여준 최규석씨도 '습지
생물 생태 보고서'를 연재 하기 시작 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