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버피는 아무리 느긋하게 진행시켜도 석달 안에 끝납니다. 원래는 더 일찍 끝낼 생각이었지만 이 정도면 나쁘지 않은 듯 해요. 이 시리즈의 리뷰가 끝나면 프라임 서스펙트를 할까 생각 중입니다. 제인 테니슨이라면 버피처럼 막판에 저처럼 실망시키지는 않을 것 같아요. 나이도 나이이니 갑자기 성격이 바뀔 사람도 아니고. 소개되지 않은 시리즈지만 작품 수가 몇 편 되지 않으니 팬이 아닌 사람들에게도 큰 지장은 주지 않겠죠. 그렇게 된다면 지금의 버피 리뷰 페이지는 TV 리뷰 페이지의 서브 섹션이 될 거예요.
2.
어제는 이 게시판이 열린 뒤 첫 이슈 폭풍이 닥쳤죠. 악플러들이 가끔 보였지만 이 정도면 양호한 것 같은데, 어떻게 생각하시는지요. 제가 더 엄격해지길 바라시나요?
3.
새끼 고양이 두 마리는 완전히 실종되었어요. 어미도 요새는 위에만 있는 것 같고. 어떻게 되었는지 모르겠군요. 불안해요. 어미를 믿지 말고 첫날에 잡아둘 걸. 아직 집 어딘가에 살아있고 어미도 가끔 신경쓰는 거라면 좋을텐데. :-/
4.
이번 주 에피소드들을 모두 놓쳤기 때문에 오늘 밤 섹스 앤 더 시티 네 편을 몰아서 봐야 합니다. 벅차네요. 프렌즈라면 모를까, 이 시리즈는 이런 식으로 몰아서 소화하기가 좀 힘들단 말이에요. 학교 숙제하는 것도 아니고.
5.
요새 제 방은 DVD 시리즈 에피소드들로 가득합니다. 길모어 걸스, 키즈 인 더 홀, 오피스... 물론 오늘 온 미키 마우스 총천연색 2와 도널드 덕 시리즈도 포함시켜야겠죠. 안 본 시리즈가 미녀 삼총사 2시즌밖에 없었을 때는 그냥 잠못 이루는 밤마다 하나씩 보면 됐어요. 하지만 지금은 선택 옵션이 너무 많아서 오히려 헛갈리는군요.
6.
내일이나 모레에 트로이를 봐야할 것 같은데... 역시 안당기는군요. 그리스 신화는 도대체 체질이 아니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