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인 학회원들이 총 11명이었는데 엘레베이터 정원은 9명이었어요. 9명이 탄 다음 나머지 2명도 슬그머니 올라탔는데 부저가 울리지 않더군요. 그래서 목표 층수를 누르고 '닫힘'을 눌렀는데 엘레베이터가 1미터 가량 올라가더니 멈춰섰어요. 할 수 없이 비상버튼을 누르고 직원이 달려와서 꺼내줬어요 ㅠㅠ(영화 끝나고 나서 나와보니 엘레베이터에 '고장'이라고 붙여놨더군요.:-]
효자동이발사는 그냥 밋밋했어요.
그 다음 마을버스타고 예약해둔 민토에 가서 3시간 가량 세미나하고(별 영양가있는 소리는 안나왔지만 친구들과 있으니 역시 즐겁습니다) 뒤풀이는 빠지고 귀가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