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술연필
마술 연필은 평범함 연필이 이야기를 만들어 내고, 또 그 이야기가 그림으로 표현되는 마술 같은 공간으로 여러분을 초대하는 전시입니다.
영국문화원과 왕립예술학교의 학장을 지낸 쿠엔틴 블레이크가 선정한 영국 최고의 아동도서 일러스트레이터 13명이 참가한 마술연필은 2002년 영국의 랭 아트 갤러리와 영국 국립 도서관을 시작으로 전 세계 30여 국에 소개된 순회전시 입니다.
쿠엔틴 블레이크를 비롯해, 우리나라에서도 큰 인기를 얻고 있는 존 버닝햄, 레이몬드 브릭스, 토니 로스, 로렌 차일드, 패트릭 벤슨, 안젤라 바렛, 그리고 독특한 기법으로 자신의 영역을 넓히고 있는 사라 파넬리, 스티븐 비예스티, 샤롯테 보크 등이 참여하고 있습니다. 또한, 기존의 아동문학 주제로는 잘 다뤄지지 않았던 세계대전을 작품 소재로 한 마이클 포먼, 영국의 유력 일간지인 가디언의 시사만화가로 이름을 날린 포지 시몬즈, 신인 일러스트레이터상으로 화려하게 데뷔한 엠마 치체스터-클락도 참가하고 있습니다.
영국은 참신한 책 디자인과 일러스트레이션의 오랜 역사를 자랑하고 있는 나라입니다.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의 존 테니얼부터, 아기곰 푸우의 E H 쉐퍼드, 피터 래빗의 베아트릭스 포터, 2차 세계 대전 종군 작가인 에드워드 아디존 등 초기의 일러스트레이터와 그들의 작품은 이미 세계에서 많은 사랑을 받아왔습니다.
마술연필은 일러스트레이터 1세대에 이어, 현대의 일러스트레이터들이 이루어낸 제 2의 영국 일러스트레이션의 황금기를 보여주는 유익한 전시회가 될 것입니다.
특히, 한국에서의 전시를 기념하여, 민핀(로알드 달 저)의 일러스트레이터 패트릭 벤슨이 방한하여, 어린이와 함께하는 워크샵, 일러스트레이션 전문가를 위한 워크샵, 책 사인회 등의 행사를 가질 예정입니다.
이 행사는 도서 전시, 비디오 상영과, 어린이 그림 그리기 대회 등의 부대행사도 함께 치러집니다.
전시 기간 5월 4일 ~ 31일 10시 ~ 18시 (매주 일요일은 휴관)
* 전시 및 모든 행사는 무료입니다.
후원: 한국출판미술협회 http://www.koreaillust.com/
협찬: 인피니스 http://www.infiniss.com/
마술연필(Magic Pencil) 영문 공식사이트 가기 http://magicpencil.britishcouncil.or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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뒷북이 아니라, 혹시 다녀오신 분 계신가 해서요.
보시다시피 31일까지라서 30일에 가려다가 휴관일이라 월요일에 보러 가려 했더니,
그 새 29일로 날짜가 변경되었군요.
갔다오신 분이 애니메이션 상영(베어, 스노우맨, 전쟁과 축구, 산타클로스의 휴가 등)도 했고
죽치고 앉아서 그림책도 원없이 봤다는데, 내일은 아무래도 무리네요.
서운해서 어쩌지요..T.T
이런 행사 알리미 같은 게 있다면 적어도 나중에 억울하진 않겠다는 생각이 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