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펀치 드렁크 러브" 를 보고.

  • anrhaneh
  • 05-29
  • 1,380 회
  • 0 건
감독의 연출력이 참  대단하구나..
이런게 느껴지더라구요..

상투적인 사랑얘기를
이렇게 독특하고 재밌게 전개해 나가는걸
보면...

감독이 배우의 연기 능력을 뽑아내는 능력이 있는것
같아요 (너무 오버 평가인가요^^)
소외감을 갖고 사는 사람에 대한 따뜻한 시선도 있는것
같고..

기분이 꿀꿀했는대
모처럼 영화보면서..유쾌함을 느꼈네요..
마음도 흐뭇해지고..

모든것은..마음먹기에 달린것 같아요..
그럴려면 기운을 내고 생활의 활력을 찾아야 하는대..
그것이 이것저것 모든것을 헤쳐나가게 하는 요소일듯 싶은대..
요즘 같아서는 매사가 무기력해서 큰일이에요

그런데 이 영화가 활력을 줘버리네요..^^

후반부에 멋있는 대사가 있더군요.

"여기서 그만 끝내..
넌 두번다시 태어나도
가질수 없는 특별한 힘이 나에게는 있어"

여기서
특별한 힘이란 사랑을 품은 펀치력이겠죠.하하

사랑이라는 것엔  회의적이지만 웬지
기분이 좋아지는 영화  펀치 드렁크 러브.^^

다들 보셨겠지만 않보신분들에게 강추입니다요.

(제목 "펀치 드렁크 러브"를 "사랑을 먹은 펀치",
뭐 "펀치가 사랑을 먹었다" 이렇게 해석하면 되는건가요?^^)

게시판2004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날짜
1014 해리 포터 출연진 인터뷰 ginger 1,502 05-30
1013 답답하네요. wendy 1,112 05-30
1012 SATC를 보다가 샹난 1,333 05-30
1011 윌앤그레이스와 미스마플에 대하여 다리아 1,161 05-30
1010 팔백가면님의 리뷰를 보고 떠올랐던 것은// 제멋대로폭풍 1,248 05-30
1009 '잠들 수 없는 밤'이란 영화 아세요? ether 905 05-30
1008 펠레 fagen 837 05-29
1007 Jonathan Rhys-Meyers Eithan 1,180 05-29
1006 그냥.. ruek25 1,473 05-29
열람 "펀치 드렁크 러브" 를 보고. anrhaneh 1,381 05-29
1004 잡담 몇 가지. 겨울이 1,050 05-29
1003 오늘 ebs 명화. 니나 821 05-29
1002 도대체 올드보이의 미덕은 무엇이었을까요... ssal-al 2,034 05-29
1001 뮤직비디오를 찾고 있습니다. Needle 990 05-29
1000 다니엘 래드클리프가 나중에 해리포터 죽을 거라고 했다네요. need2dye 1,425 05-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