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 가지 잡담...

  • DJUNA
  • 06-02
  • 2,385 회
  • 0 건
1.
옹박을 보려고 조금 먼 동네 극장까지 갔었는데... 매표소에서 포기할 수밖에 없었답니다. 왜냐고요? 교복입은 애들이 극장 앞에서 바글바글하더라고요. [옹박]과 [트로이]에 단체 관람을 왔다는군요! 단체 관람 온 중고등학생들과 같이 영화를 보신 적 있습니까? 전 [주만지]가 마지막이지만 지금 생각해도 끔찍합니다. 어차피 오늘은 일찍 들어올 수 밖에 없는 날이었고... 금요일이나 주말에 다시 시도해봐야죠.

2.
[심즈 세상밖으로]를 하면서 엄청 당황하고 있습니다. 일단 제 심을 만족시키기가 엄청 힘들다는 건데, 아무래도 대충 쌍둥이 자리로 고정한 게 실수인 것 같습니다. 아무리 친구를 소개시켜주어도 외롭다고 울고만 있네요. 전에 PC [심즈]를 할 때도 비슷한 경험을 해서 보다 만만한 성격의 아이로 바꾼 적 있는데, 이번에도 그래야할까봐요. 그리고 왜 얘들은 행동하는 게 이렇게 느리죠? 역시 GBA 버전에 익숙해서 그런 걸까요?

3.
같이 데리고 온 [심즈]도 해봤는데, 이 역시 당황스러운 건 마찬가지. 왜 갑자기 시작하자마자 자칭 애인이라는 심이 나타나서 같이 놀자고 하는 거죠? 당황해서 무시했더니 게임이 끝나버리네요. 제가 생각한 것과 전혀 다른 종류의 게임인가 봅니다. 매뉴얼이나 다시 읽어봐야지.그 때까지는 가장 만만해 보이는 프로젝트 고담 2를 하며 차나 부수어야겠어요.

4.
고양이들은 이제 완전히 이전 영토에서 발길을 끊은 모양이군요. 요새는 뜰에서만 논다는군요. 밤에는 어디서 자는지 모르겠지만요. 슬슬 영토를 청소해줄 때가 되었다는 말이겠죠. 그런데 사실 영토만큼 좋은 곳이 없는데...

5.
뭔가 예쁜 걸 보고 싶어요. 그냥 시선만 주어도 기분 좋아질만큼 단순하게 예쁜 것들이 어디에 있을까요. 이것도 고양이 중독 후유증인가. 며칠 전까지만 해도 창밖으로 고개만 돌려도 새끼 고양이 레슬링과 축구를 볼 수 있었으니 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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