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어제 ABC 뉴스 듣다 보니 마이클 무어의 화씨 9/11을 미국에서 6월중에 개봉한다는 소식이 나오던데요... 잘못들은건지? 디즈니 어쩌구 하는 얘기도 하던데, 배급사가 어떻게 정해졌는지는 잘 모르겠어요. 그런데 imdb에도 개봉일이 업데이트 되지는 않았고 아무런 뉴스가 나오지 않는군요.
2. 오늘 음력 16일입니다. 요즘은 15일 보다 16일 달이 오히려 크고 밝다는 말도 있습니다만. 늦은 밤 집 거실에서 불끄고 있으면 달빛이 환하게 들어옵니다. 얼마나 멋진지... 어릴 적에는 달을 닮은 여자와 함께 살겠다고 생각했건만. 투덜투덜.
3. 서승화 선수... 잘 모르시는 분을 위해 참고로 말씀드리자면 LG 투수입니다. 작년에 이승엽과 빈볼 시비로 난투극까지 갔던.. 서승화선수가 일부러 그런다고 생각하고 싶지는 않지만 어째 그 사람에게만 유난히 그런 일이 자주 일어나는건지? 어제 협살플레이 하다 주자 발 걸어서 넘어뜨린일 때문에 그럽니다.
그나저나 선수나 팔아먹는 두산 구단의 행태에 그동안 많이 실망했는데... 올해 두산 선수들 집중력은 정말 좋군요.
4. 밑에 어느 분께서 애완동물 얘기를 꺼내셨더군요. 어릴 때 집에서 병아리를 키워본 적이 있습니다. 두 마리가 건강하게 잘 자랐는데, 베란다 밖으로 뛰어내린 적이 두 번이나 있습니다. 저희 집이 그때 6층이었는데, 밑에 화단이 있어서 그랬는지 멀쩡하더군요. 집에서 더 키울 수가 없어서 다른 집에 맡겼고 근처 화단에서 닭이 될때까지 잘 크던데 어느 날 갑자기 보이지 않았어요. 아마 잡아먹었나보죠.
5. 저는 한 인터넷 영화전문 사이트에서 병특으로 근무하면서 오랫동안 DB를 담당했습니다.. 평생 가지고 갈 수는 없는 일이라고 생각해서 기간 끝나자마자 나왔는데 갑자기 그리워지는군요. imdb 한국 지사가 생기거나 필름스가 부활한다면 지원하고 싶은데... 가망없는 바램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