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 도서관에서 공부하려던 계획은 때려치고 동네 목욕탕에 가서 목욕을 했습니다(어릴때는 은행에 갔는데. 늙는다는 확실한 증거네요 하하)
근데 목욕을 하던 중 중요한 목욕탕 매너로서 국민적 홍보가 필요하다 싶은게 떠오르더군요
냉탕에는 항상 '미니폭포(?)'를 쏟아내는 수도꼭지가 천정에 달려있죠? 여탕의 사정은 잘 모르겠지만 남탕에서는 항상 그 미니폭포를 직사로 맞으며 '어, 시원하다'라고 한 번은 외쳐야 목욕을 한 것 같다고 생각하는 어른이 꼭 하나는 있습니다. 근데 사방에 튀는 찬 물방울을 맞으며 깜짝깜짝 놀라는 사람입장에서는 정말 불쾌하기만 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