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슨 가족: 히트 앤 런]을 하고 있는데... 재미있기는 하지만 가끔 우울해지는군요. 자동차로 사람 치고 기물 파손하는 게 그렇게까지 즐겁게 느껴지지 않아요. 특히 스미더즈의 차를 트럭으로 깔아뭉길 때는 제가 갑자기 호모포브가 된 듯한 느낌이 들기도 하고. :-/ 그래도 몇 시간이 훌쩍 지나가니 시간 때우기는 괜찮군요.
대종상은 참 심심하군요. 6월이라 몇 박자 늦은 것 같고, 받은 사람들도 대단한 열의는 없는 것 같고. 결과도 특별할 것 없이 어정쩡하고. 정말 왜 있어야하는지 모르겠어요.
괭이 가족은 이제 꽃밭에서 놀기로 작정한 모양입니다. 밥먹을 때만 가끔 올라오네요. 어디서 자는지 모르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