킬빌, MBTI 검사

  • 칸막이
  • 06-06
  • 1,715 회
  • 0 건
1. '킬빌'을 보았습니다. 잔인하다고 소문이 자자한 영화라 내심 긴장했는데,(제가 이런데 많이

약하거든요) 의외로 큰 정서적 충격없이 소화할 수 있었습니다. 왜일까 생각해 봤더니

영화 자체가 워낙 만화적이고 노골적인 특수효과를 썼기 때문인 것 같습니다. 머리와 손발

이 피분수를 뿌리며 여기저기 날아다니지만 진짜라는 느낌은 별로 안들었거든요. 그냥

슈팅 게임을 보는 듯한 느낌이었습니다.


2. 재미삼아 MBTI 검사를 해봤습니다. 인터넷상에서의 간이 검사지를 이용했는데

INTP형이 나오더군요. 설명을 읽어보니 실제 저의 성격과 거의 일치합니다. 반복적이고

관성적인 일을 싫어한다든지, 아무리 친한 사이라도 전화같은 건 걸지 않는다든지, 잡담과

사교적인 자리를 싫어한다든지, 베스트셀러같은 유행물엔 질색을 한다든지 ... 마치 누가

제 속을 보고 나온 듯한 느낌이더군요. 개인적으로 별자리나 혈액형으로 사람 성격 평가하는

걸 말도 안된다고 생각하는 편인데, MBTI 검사는 얼마나 과학적이고 체계적인지 모르겠네요.

게시판2004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날짜
1224 춤추는 대수사선 짧은 질문. 제제벨 904 06-06
1223 고양이 유성관 1,092 06-06
1222 잡담 몇 개 DJUNA 1,921 06-06
1221 리브 타일러가 결혼 했나요? blackmore 1,645 06-06
1220 지루한 주말 보스트리지 1,071 06-06
1219 지구 최후의 날 korea 1,247 06-06
1218 Great Expectations, Spartacus 안젤라 888 06-06
1217 리모콘 Divine 962 06-06
1216 왈도를 찾아라에서..뭐가 12개일까요 ^^; s-morning 949 06-06
열람 킬빌, MBTI 검사 칸막이 1,716 06-06
1214 고양이 장례식2(경고:다소 끔찍한 얘깁니다..-_-;;) 하얀새틴 1,366 06-06
1213 옛날에 쓴 게시판 글들 김혜정 1,059 06-06
1212 믿고 먹을게 없다 사과식초 1,575 06-06
1211 권상우 실언 wendy 2,046 06-06
1210 실패자가 되기 위한 충고 愚公 1,787 06-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