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kino 첫화면에 '령'광고가 대문짝만하게 나 있는데요.
왜 이 검정 아이라이너로 노골적으로 나 무섭지~~하는 얼굴이 하나도 안 무서운건지.
표정도 그녀를 믿지마세요에서 야비하면서도 귀엽게 강동원 겁주던 얼굴과 비슷해 보이고요.
김하늘은 데뷔초엔 얼굴이 길어 보이더니,
요즘은 턱 쪽이 각이 더 지면서 볼이 약간 통통해진 것 같습니다.
몸은 여전히 무지무지 말랐는지 모르지만, 얼굴 인상은 바뀌어서
공포영화에 과연 어울릴까 의문이 들어요.
처음에 바이준 나올때의 길고 눈가가 퀭한 얼굴, 뭔가 멍한 표정의 얼굴이
'령'의 설정과 더 잘어울렸을 듯 하네요.
그녀를 믿지 마세요 이후론 김하늘만 나오면 어, 주영주닷! 하게 됩니다.
그녀를 믿지 마세요를 너무 재밌게 본 탓인가.
오늘 출발비디오여행에 령 나오는데 주인공들이 다 어색해 보이더군요.
사기꾼 김하늘에, 오바하는 괴짜친구 신이, 이사돈 빈까지,
공포물 말고 명랑 학원물이면 딱 좋을 캐스팅이다 싶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