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umi라는 시인

  • 귤과레몬
  • 0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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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 옛날
인터넷을 돌아다니다가
짧은 시 한 편에 홀린 적이 있습니다.


이 죽음에서 달아나지 마라
사랑에 의해 죽음 당하지 않은 자, 죄다
죽은 살코기다.


'사랑 도살장'이라는 제목이었죠.

작가가 Rumi라는 것만 알수 있을 뿐.
어느 나라 사람인지
언제적 사람인지도 알 수 없었습니다.


그리고 몇년이 지나
오늘 프로이트의 책을 읽다가
예상치 않게 그의 다른 싯구절을 만났습니다.

  
사랑의 불꽃이 타오르면,
나, 우울한 폭군은 사라지므로.


주석에는 13세기 페르시아의 신비주의 시인 루미 (Jalal al-Din) Rumi의 시라고
써있더군요.


火印 같은 언어를 사용하는
이 시인을 아시는 분이
듀나 게시판에 있지 않을까, 문득 궁금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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