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기말고사가 끝나고 집으로 내려가려고 짐을 싸고 있습니다.
이거 참 귀찮아요. 컴퓨터와 이불, 신발 몇 켤레만 남았는데 박스가 없어서 못 싸고 있거든요.
또 우체국 가서 사와야 하나, 어떻게 할 지 고민중이에요.
2. 집에 가기 전에 예술의 전당에서 하는 달리 100주년 전시를 보려고 하는데, 벌써 보신 분 계신가요?
9월 5일까지니 그냥 나중에 올라와서 볼까 싶기도 하고 말이에요.
3. 유럽으로 배낭여행을 가게 되었습니다.
고등학교 때 친구들과 다음주에 출국해요. 처음 나가는 외국 여행이라 떨리고 걱정되네요.
학교 다니느라 여행지에 관한 공부도 준비도 많이 하지 못했어요.
휴학한 친구가 공부하며 계획 세우는 동안 저는 한 일이 없네요. 이렇게 출발해도 되는 걸까요?
일정이 꽤 깁니다, 45일간이니까요. 처음 가는데다 자유 배낭여행이라 걱정이 태산입니다.
설레던 마음이 지금은 걱정으로 가득하네요.
4. 스파이더맨 2를 보고싶은데 개봉이 출발 후예요.
워낙 스파이더맨을 만화 때부터 좋아하던 터라 기대하고 있었는데 아쉽군요.
마지막. 시험이 끝나고 나니 주말 기분입니다. 모처럼 여유부리며 앉아있어요.
컴퓨터도 싸야하는데 이러고 있기는 합니다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