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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속의 듀나, 거미숲, 전지현
귤과레몬
06-18
1,961 회
0 건
1. 며칠전 꿈 속에서 듀나님를 보았습니다.
긴 복도와 몇겹으로 겹쳐진 다다미방이 있는
갈색톤의 일본식 목조가옥에서였죠.
식탁도 있고 소파도 있고 적당히 현대화되어 있었지만
창문이 없는 것처럼 느껴지는 공간이었습니다.
밖이 전혀 보이지 않는 폐쇄된 곳이었죠.
저는
듀나님의 가족 -정확히는 어머님 - 이 연 파티에 초대되어 간거죠.
가서 알고보니
그 집 딸이 듀나님..이라는 설정.
쿨하고 합리적이고 산뜻한 기존 이미지와 달리
꿈속의 듀나님은
어둡고 다소 신경질적이고 비틀린 느낌이었습니다.
굳이 비교하자면
'판타스틱 소녀백서'의 도라 버치가
그 상태 그대로 고립된 채 자란 느낌.
아니, 시간의 흐름에 의해 더 비틀리고 폐쇄적이 되고
유머감각이 사라진 후의 모습 같았달까요.
평소 생각했던 듀나님 이미지와 상당히 달라
저는 약간 쇼크를 받았습니다.
듀나님 방에는 분홍빛 옷을 입은 작은 인형이 있었습니다.
나이는 삼십대 초반 정도로 보였지만
가족과, 정확히는 세상 전부와 불화하고 있는
사춘기 소녀같은 느낌이었습니다.......
머리는 길게 풀어헤쳤고
조금 통통한 몸매에
옷은 현란한 주홍빛 계열의 꽃이 프린트된 검은 갈색 여름 원피스를 입고 있었습니다.
립스틱도 비슷한 색깔이고
눈빛은 신경쇠약 직전으로 보였습니다.
(...혹 이런 꿈에 기분나빠하시지 않겠죠?)
그 외 무언가 사건이 있었고 대화도 있었는데 기억이 나지 않습니다.
다만 내 꿈속에 '듀나'라고 나왔던 그 인물의 생김생김만은
지나칠정도로 선명하게 새겨져있습니다.
2. 신인감독의 호러영화인줄 알았는데,
송일곤 감독의 신작이었군요.
결국, 호러도 아닌 것 같고.
'꽃섬'은 좋아하지 않았지만,
이 영화는 꽤 기대됩니다.
무엇보다 감독의 연출의도 글이 참 좋네요.
느리고 갑갑한 플래쉬로 홈페이지를 채워놓기보다는
마치 시처럼 읽히는 그 감독의 글을
홈페이지 전면에 부각시키는 것이
(저같은 관객에게는) 더 좋았을 거예요.
+ 주황빛 옷, 짧은머리 소녀, 초록빛 날개가 있는 '꽃섬' 포스터는 참 좋아했습니다.
'고양이..' 포스터와 함께 가장 좋아하는 한국영화 포스터였죠.
그런데 거미숲 포스터는 참... 그러네요 =_=
+ '거미숲'이라는 제목이 좋습니다.
그런데 '꽃섬'과 '거미숲'이라 ^^
3. 왜 내 눈에 한국 여자 연예인들은 다 비슷해보일까요?
어디서 다 본 듯한 얼굴들이라 누가누군지 구별할 수 없어요.
다 참한 얼굴생김생김에
길고 까만 생머리를 가지고 있으니
다른 사람들은 어떻게 구별하는지 신기할 정도예요 ;;;
고백하자면 전 '거미숲' 홈페이지 처음에 나오는 여자가 전지현인가 했답니다 -_- ;;
4인용 식탁에서의 전지현과 꽤 비슷하지 않나요?
하나 더 고백하자면, 저는 불과 일년전까지 전지현을 알아보지 못했습니다.
TV나 광고전광판을 향해 "쟤 누구야?"라고 물으면
사람들은 답답하다는듯이 "전지현도 몰라?"라고 하더군요.
하지만 봐도봐도 못 알아보겠더라구요 ;;
솔직히 지금도 알아볼 수 있는지 잘 모르겠습니다.
참 특징없이 생겼다, 싶은데,
돌아서면 잊어버릴 것 같은 얼굴생김인데,
아마 그게 한국 혹은 아시아에서는 보편적으로 "예쁘다" 생각하는 얼굴인가봐요.
....그런데 진심으로 궁금해졌는데;;
전지현이 정말 "예쁜" 얼굴인 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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