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담

  • DJUNA
  • 06-19
  • 2,004 회
  • 0 건
1.
부천 필의 공연을 보고 왔습니다. 계획했던 건 아니었어요. 그냥 날도 습하고 갑갑한데  러
시아 음악이나 들으면서 스트레스 해소나 할 생각이었죠. 오가는  동안 텁텁한 날씨 때문에
땀에 절었던 걸 생각해보면 그렇게 실속있는 피서는 아니었지만.

시민회관 정기 연주회의 가장 큰 특징은 그 동네 분위기입니다. 예술의 전당에서 말러 사이
클을 했을 때의 분위기를 기대하면 안돼요. 완전 동네 행사같거든요. 근처에 사는 아줌마들
이 애들을 끌고 오고, 십중팔구 음악 숙제를 하러 온 교복 입은 애들이 노트를 들고 우르르
몰려오고 그렇거든요. 전 가끔 3천원짜리 뒷좌석에 앉는데, 거기 분위기는 참으로 산만합니
다. 가끔 그게 재미있기도 합니다만.

그런데 여러분은 동네 문화 행사에 얼마나 참여하세요?  구민회관이나 작은 도시의 시립회
관에서 열리는 문화 행사들요. 가끔 동네 합창단이 공연하기도 하고  지방 화가들이 전시회
를 열기도 하고 그러잖아요. 그런 데 자주 가세요?

2.
로저 이버트가 무어의 [화씨 9/11]에 대한 컬럼을 썼습니다.  대부분 당연한 일반론이긴 하
지만 그래도 한 번 읽어보세요.

http://www.suntimes.com/output/eb-feature/cst-ftr-moore18.html

3.
[벌집의 정령] DVD를 샀습니다. 영국판 PAL 버전으로요. 언젠가 여기에 캡처 사진 몇  개를
올리기로 하죠. [까마귀 기르기]는 언제 DVD가 나올까요.

4.
[원더우먼] DVD가 국내 버전으로도 나오는 모양이네요? 코드 1번 구입은 취소해야겠군요.

게시판2004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날짜
1554 기타연습, 턱 안드레스 (동영상포함글) 알밭 1,022 06-19
1553 티비 소리를 귓등으로 듣다가. keira 1,126 06-19
열람 잡담 DJUNA 2,005 06-19
1551 독도와 동해. 칼슘카바이드 1,211 06-18
1550 자의식, 자존심? ethan 1,167 06-18
1549 이나영의 라네즈 지면광고들 흰구름 2,325 06-18
1548 일리아드를 샀는데요 안젤리카 1,127 06-18
1547 발기해서 생긴 일 (19禁) 와토 3,039 06-18
1546 다 빈치 코드.. 최후의 만찬의 성배는? (스포일러) need2dye 1,360 06-18
1545 盧 대통령, 여성부장관 호되게 질책 준하 1,711 06-18
1544 [펌] 제국주의자, 도널드 덕? 새치마녀 1,558 06-18
1543 내일 *무지개 축제* 해요!! ruek25 1,121 06-18
1542 옹박 패러디(퍼옴) 제제벨 1,544 06-18
1541 XBOX의 첫번째 부작용 DJUNA 1,739 06-18
1540 영화 클립 하나. 이름 806 06-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