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금 본 CSI 에피소드가 안그래도 게이의 애정이 연관된 거라서 조마조마하게 보고 있었는 데 아니나 다를까 최후의 순간, 배신을 때려주는 군요.
분명 저때 캐서린의 대사는 '그가 널 사랑해주지 않아서?'라고 기억하고 있는 데, (옛날 미국에서 똑같은 에피소드를 봤었거든요. 자막까지 키고 봤으니 확실해요.) 우리나라 성우가 말하는 건 '네 아버지가 게이라는 걸 들킬까봐?'로군요. 그 최후의 한방으로 지금까지의 살인 동기가 완전히 바뀌는 건데 이건 완전 테러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