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mcn 영화채널이라는 곳에서 디멘셔 13이라는 제목의 영화를 해주던데요. 다른 데 틀려고 하다가 크레딧에 로저 코만 제작, 프란시스 포드 코폴라, 감독 각본이라고 써있는 것을 보고 채널 고정시켰습니다. 하지만... 영화도 재미없었을 뿐만 아니라 결정적으로 화질이 너무 안좋았습니다(1950년대 만든 영화라는데 어쩌면 이렇게 상태가 나쁠 수 있는지...). 밤에는 무슨 짓들을 하는지 거의 보이지 않더라구요. 그나저나 저는 첨에 루이즈가 남편을 죽인 줄 알았는데 듀나님 리뷰를 읽어보니 그건 아니더군요.
노다메 칸타빌레 8권을 봤습니다. 저게 애니메이션으로 제작되었으면 어떨까 자꾸 생각하게 되는데, 뭣보다도 맨 그림으로는 음악을 감상할 수 없으니까... 아니면 독자들의 아쉬움을 달래기 위해서 부록으로 이번 회에 등장하는 음악의 CD를 넣어준다든가.. 머리에 총맞기 전까지 그런 짓은 안하겠죠? ㅎㅎ.
별로 대단한 발견은 아니지만, 천재란 다른게 아니라 자신이 뭘 하고 싶은지, 뭘 잘하는지 일찌감치 찾아낸 사람들인지도 모르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