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도 잡담

  • Angelique
  • 0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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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심코 쫄티를 하나 샀다가 동생에게 호된 비판(!)을 당했습니다. 누가 여동생이 사랑스럽다고 했나요. '그럼 니 몸매는?'이라고 하려다 참았습니다... 내일부터 미수가루만 마시는 다이어트를 시작할까봐요(물론 농담입니다).

...급박한 데드라인이 주어졌는데 일은 안 하고 80% 정도는 쓸데없는 일을 하며 시간을 보냅니다. 집중하면 3-4시간이면 끝낼 수 있는데 말예요.

...축축하고 날씨가 아주 이상한 밤입니다. 친구가 집 근처에 놀러와서 같이 냇가를 걸었는데 제가 사는 동네가 아주 낯설게 느껴지네요. 안개비, 희미한 가로등, 인적 없음, 콸콸 하는 물소리, 풀벌레 소리 해서. 하긴 이 동네에서 장마철은 처음이니까요.

...그러고 보니 따끈한 오뎅같은 게 먹고 싶네요. 물론 안 먹고 다시 일하러 갑니다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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