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슬슬 정상이 되어갑니다. 하지만 9시 넘어서 트래픽으로 막히는 게 '정상'으로 보인다니 서글프군요. 내일은 더 나아질까요?
2.
거의 한시간 가까이 보지도 않는 홈쇼핑 채널을 틀어놓고 있었으면서도 그걸 전혀 인식하지 못하고 있었습니다. 이런 전기 낭비가 있나요...
3.
모 뉴질랜드 배우가 여가 시간에 뭘 하는지 알 수 있는 사이트입니다.
http://www.twopaddocks.com/
4.
김선일씨의 '참수 동영상'을 유포하는 걸 금지할 수 있는 법적 근거가 있나요? 갑자기 궁금해집니다. 물론 그런 게 돌아다니면 결코 기분 좋을 리는 없지만 그것만 가지고는 막을 수 없을 것 같아서요.
5.
이번 부천 영화제에서는 무슨 영화들을 보실 생각이세요?
소문에 따르면 이번 영화제에서는 이탈리아 호러 특별전을 기획했다가 작품 수급이 어려워서 포기했다고 합니다. 내년엔 가능할지도 모르죠. 아르젠토의 신작은 8월쯤에 코드 1번 DVD로 나온다고 들었습니다. 과연 그걸 제가 돈 주고 사고 싶어하는지는 모르겠지만요.
6.
전 KT&G의 광고가 싫습니다. 우선 전 그 회사가 왜 그런 광고를 해야하는지도 모르겠어요. 더 싫은 건 그 영화가 '상상예찬'이라는 주제를 다루는 방식입니다. 상상예찬이라고 하면서 내세우는 게 상상력 빈곤만 드러낸다면 짜증이 나지 않을 수 없죠. 이번 광고도 마찬가지에요. 이해불명의 이미지를 보여주면서 자상하게 '그녀는 무슨 말을 하는 걸까'라는 나레이션을 집어넣고 그것만으로도 모자라 '상상예찬'어쩌구를 삽입하면 공들여 묘사한 초현실주의의 김이 얼마나 확실하게 빠지는지 정말 몰랐던 걸까요?
그래도 이번 광고는 이전보다 제 시선을 끄는데, 그건 여기서 윤진서가 굉장히 예쁘게 나오기 때문이죠. 그 때문에 더 아쉽다는 생각이 들긴 하지만.
7.
KT&G 광고에서 윤진서와 함께 나오는 남자 모델이 논스톱 4에서 매점 직원으로 나오는 사람 맞죠? 전 그 캐릭터 너무 싫던데. 윤지랑 연결시켜주려는 기획인지는 몰라도 그 스토리 라인은 짜증나요. 재미있지도 않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