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드가 맞는다는게...

  • ifplacebo
  • 0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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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요즈음 얼마전부터 운동을 배우고 있어요.
처음에는 음악 괜찮네. 정도였는데,
듣다가 사실 팝쪽은 접할 수 잇는 경로가 별로 없는데다가,
예전에는 라디오라도 많이 들었지만, 텔레비젼도 거의 안 보는 편이고...
좋아하는 노래가 한정되어 있는데
헉 레니 크라비츠다, 앗 내가 좋아하는 린칸파크에 너바나, 버브에...
뭐 어떻게 따지면 많이 알려져 있는 가수들이긴 하지만,
그래도 대부분 사람들은 잘 모르거든요.
요즘 노래도 아니구요.

그래서 코드가 맞네. 하며 음악을 다 선곡한다는 코치를 다시 보게끔 되긴 했는데,
성격이나 아무튼 음악적인 코드 말고는 별로 공통점 같은 건 없는 것 같아요.
살아오면서 저는 그런 경우가 별로 없어서...
주위에 남자들이라고는 온통(? 까지는 아니지만), 놀러가서도 밤새 술마시고,
대부분 그런 스타일이요...^^;;

저와 굉장히 친한 친구가 먹는 것, 입는 것, 보는 것 (영화 취향도 죄다), 정말 모조리
다 너무 틀려서 같이 할 수 있는게 거의 없었던 경우가 있었는데,

사람과 사람 사이에 코드가 맞는게 중요한 것 같기도 하고 아닌 것 같기도 하고...
잘 모르겠어요.

살아오면서 이렇게 얘기하면 좀 그렇지만, 저는 친구들끼리 몰려다니면서 노느라고,
이성에 그다지 관심이 없는 편이었거든요. 연예인 내지는 영화배우는 좋아하는 사람이
굉장히 많지만,
정말 제가 용기가 있고, 음악적인 코드 외에 다른 무언가도 맞았다면,
확 고백해버렸을지도 몰라요.--;;;;


또 어디선가 그런 코드가 맞는 인연을 만날 수 있을꺼라는 기대를 하고 살아도 되겠죠?
언젠가는요...^^
아무 생각없이 살다가, 러브 액추얼리를 보고 난 이후로 그냥 가끔 그런 생각을 하곤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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