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미들의 왕: 개막작인데 덜컥 예매해 버렸습니다. 자리는 별로 좋지 않지만. 영화 자체에 대한 흥미도 있지만 스튜어트 고든에 대한 기대도 큽니다.
철수무정: 사당 근처에 있는 모 비디오가게에서 이걸 사려고 했는데 3만원을 달라고 하더군요(원한의 거리에 눈이 내린다는 무려 10만원이었습니다;;;). 돈이 없어서 손가락만 빨고 있었죠. 그런데 주연 배우가 누구인지 모르겠습니다. 한번 찾아봐야겠네요.
자마: 이건 dvd로 출시도 되었고, 홈페이지 정식 오픈하기 전에도 쇼 브라더스 특별전 목록에는 없던 거라서 해줄 줄 몰랐습니다. 강대위와 적룡이라면 두말할 나위가 없는 최고의 결합이죠.
네크로맨틱, 슈람: 이런 류의 영화를 좋아하는 터라...
제브라맨: 미이케 다카시 감독의 작품이니 만큼...
대자객: 이것도 쇼 브라더스 작품이니만큼 봐야 겠습니다만... 아무래도 왕우에게는 큰 정이 가지 않습니다. <외팔이>도 생각보다는 별로 였고요. 하지만 <금연자>에서의 왕우는 최고였죠. 맨날 착한 표정만 짓지 말고, 이를 악물고 눈이 튀어나오도록 상대를 째려보세요. 이마에 칼자국 달고 달려보니까 어때요? 카리스마가 살아나지 않나요? 왕우한테 이런 말이라도 해주고 싶다니까요...
유성호접검: 이것도 곧 dvd로 출시될 예정인데. 여하튼 스크린으로 한번 보고싶어요.
언데드: 시놉시스가 굉장히 흥미롭더군요. 좀비가 되는 것, 좀비에게 죽는 것. 그보다 더 무서운 일이란게 뭐죠?
NYPD 가부키맨: 이건 뭐랄까.. 굉장히 재미있을 것 같군요! 질문이 있는데, 다른 사람들과 볼 수 있을만한 작품인가요? 피튀기는 영화를 싫어하는 사람과도 같이 볼 수 있는 영화인가요?
노래하는 탐정, 악몽의 회랑, 톡식 어벤저, 키사라기 캣츠 아이, 테드 번디 같은 것도 보고싶고요. 단편 걸작선 같은 것도 기왕이면... 음. 23일 심야상영을 볼 생각입니다. 그런데 뜻밖에도 음양사가 상영작 목록에 있네요. 분신사마와는 달리 한구석에 밀려나 있지만... 혹시 옥지영씨가 온다면 무슨 일이 있더라도 보러 가야죠;;;;
후배 한명이 광주 국제영화제 가서 ...ing를 봤다고 그러더군요. 그친구가 임수정 팬이라서요. 그래서 그 친구보고 너는 광주까지 가서 ing를 보냐고 구박했던 생각이 납니다. 분신사마나 인형사는 미개봉작이니 그렇다 치고, 아홉살 인생이나 아라한 장풍대작전 같은 개봉작들... 과연 부천에서 이런 영화들을 꼭 틀어줘야 할 이유는 뭐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