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민상담

  • 하얀새틴
  • 06-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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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분의 가장친한친구가 남자문제때문에 괴로워하는데....
과연 어디까지 끼어드는게 괜챦은걸까요? -_-;;;;

솔직히 지지고 볶고 복잡한거 참 싫어하는 저로선 요즘 상황이 참 난감합니다.

제 친구가 여태껏 남자친구와 잘 사귀고 있었는데....
그것도 몇년지나서 그런지 요새와 정말 삐끄덕 거립니다.
그 삐끄덕의 주요원인이 그녀석(남자친구)의 다른 친구녀석들이죠....

자세한 상황은 생략하고....
하여간  친구라면 간 쓸개다빼어주고 정작 자기는 실속하나 못차리는
남자친구에게 그어떤 애가 속이 안뒤집히겠어요?

오늘도 하간 난리가 난 모양입니다.그런데..

친구가 은근슬쩍 제가 그애를 붙잡아놓고 뭔가 피가되고 살이되는
충고를 해주길 바라는 눈칩니다.

남자친구가....몇살연하거든요...
그리고 저하고도 그냥저냥 잘 지내는 사이구요.
하지만....
역지사지로 생각해보면 저라도 제 남자친구의 아무리 친한친구에게서라도
그런 얘기를 듣는 입장이 된다면....기분이 썩 좋지는 않을거 같거든요....
썩 좋지않은 정도가 아니라 ...굉장히 나쁘겠죠.

더더군다나 그둘의 연애사와 온갖 잡다한 비밀까지 모조리 알고 있는(물론 제
친구를 통해서)저로서 대화도중 그런 얘기하나 안튀어나오게 말할 자신이 별로..
없구요. -.-

여자친구말은 죽어라고 안들어도 남의 말은 잘듣는다는 그녀석의 심리를
노려보자는 계획이고 저도 약주만 들어가면 어느정도  말은 술술 나오는 사람이니까
어영부영 한마디는 해줄수있을거 같긴 하지만 괜히 이러다가 둘사이를 완전히
'파투'내는건 아닌지 모르겠군요.....-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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