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시작.

  • 보스트리지
  • 06-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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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중국어 학원 등록을 새로 했습니다.
작년 아니 제작년부터 방학기간만 다녔던 학원이었는데..
이번에도 어김없이 등록했습니다.
방학기간만 다녀서 복습을 너무 많이 하는것 같아 손해같은 느낌이 들때도 있지만...
그만큼 머릿속에 잘 보관되는것 같아서 나름대로 위로하고 있었어요..
그런데....
올해부터 새로운 언어를 배우기 시작해서일까요?
쓰는것에서 막히더군요...
역시 언어는 꾸준히 관리해야하는데 말이죠.


아르바이트 경험이 없지만.
다음 방학때 여행가고 싶은 마음이 간절해서
아르바이트를 찾았습니다. 그런데 86년 생이라서 마땅히 할곳도 없고
단기알바는 많이 구하지 않더군요.
오늘 주말알바를 겨우 잡았습니다.
이걸로 여행은 택도 없지만. 좋은 경험이 되겠지요?
쇼핑몰 같은 매장에서 일하는거예요.
예전에는 알바하면.. 환상도 있고. 괜히 기대되고 그랬는데...
지금은 조금 막막해요.. 겁없을때 경험을 좀 쌓아놨더라면 좋았을텐데.
주위에서 알바에 관한 조언해주는걸 듣다보니 괜히 겁먹었나 봅니다.

그나저나 주말알바라서... 축구장(K-리그)은 이제 못가겠군요..
AC밀란 유니폼을 잘 세탁해 두었는데......


레코드 가게에 있는 포인트로 DVD두장을 샀습니다.
9900원 하는 시리즈 있잖아요?
마네킨이랑.. 퍼스트러브(원제:CLASS)를 샀어요.
얼마전에 다른곳에서는 클래스를 2만원 넘게 팔던데..
마네킨은.. 소장용이었지만. 클래스는 처음으로 보는거라서 설레었어요.

디비디 플레이어는 없지만. 노트북에서 DVD를 볼 수 있어서 얼마나 좋은지 모릅니다.
코드프리 할 필요도 없고...
컴퓨터는 인터넷을 켜놓고. 노트북에 DVD를 넣어서 한동안 영화에만 집중했지요.
오랜만에 유쾌한 영화였어요.
사실 소재는 썩 유쾌하진 않았지만.
저에게는 존 쿠샥의 데뷔작. 앤드류 맥카시의 풋풋함. 벳인플루언스에서 봤던 로브로우를
한꺼번에 볼 수 있다는 사실 자체가 흥미로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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