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여점 이야기 나올 때마다 궁금한 점 한가지...

  • Dharma
  • 0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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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여점 이야기가 나올 때마다 궁금한 점이 있습니다.
순정만화의 경우이긴 하지만 지금 순정만화의 명작이라 할 수 있는 것들은 80년대 말에서 90년대 초반에
나온 것들이라고 생각합니다. 강경옥님의 <별빛속에>, <라비헴 폴리스>나 김혜린님의 <북해의 별>,
<비천무>, 황미나님의 <불새의 늪>, <우리는 길잃은 작은 새를 보았다>, <굿바이 미스터 블랙>, 신일숙
님의 <아르미안의 네딸들>, 김진님의 여러 작품들 등.
그 당시 르네상스나 댕기를 통한 몇개의 작품들을 빼면 나머지는 판매용보다는 대본소용으로만 나왔던
것으로 기억합니다. 그래서 만화가게에서 시간당 돈을 내고 보거나 빌려서 보곤 했습니다. 그때 총판에서
구입한 창만사의 <비천무>는 아직도 가지고 있습니다. 도저히 소장용으로는 볼 수 없는 열악한 종이질과
제본을 자랑하죠. 너덜너덜합니다.
그 후 근 10년간 만화를 멀리 하다가 몇년전부터 관심을 가지게 됐는데 최근 대여점이 만화계의 원흉으로
여겨진다는 걸 알게 됐습니다. 만화가 빌려보는 것이라는 것은 지금의 대여점보다는 옛전통으로 부터
굳어진 것 같은데 그때와 지금의 대여점 시스템의 다른 점은 무엇인가요?
그때는 다른 방식으로 만화가들이 수익을 얻을 수가 있었나요?
아니면 그때부터 잘못된 만화 유통관행으로 인해 생긴 부작용들이 지금 불거지고 있는 것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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