혹시 '퀴즈가 좋다' 같은 퀴즈 프로그램에 출연해 보신 분 계셔요?
아빤 같이 퀴즈 프로그램을 볼 때면 "너도 나가 봐." 라고 입버릇처럼 얘기하곤 해요.
정말 가끔 방송을 보고 있으면 앗 나가 볼까 싶을 때도 있죠.
특히 10단계 즈음의 질문이 너무나 내 흥미 분야라서
티비 앞의 내가 출연자 대신 정답을 맞추고 좋아함 + 안타까움 을 느낄 땐 더욱.
오늘 쉬운 문제를 버벅거리는 출연자 덕에 조금 답답해 하다가
불현듯 듀나님이 이 프로그램에 나가면 매우 잘 하실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물론 절대로 안 하시겠지만요.
그래도 혹시 아나요? 이미 퀴즈의 달인으로 방송타셨을지!
참. 이 프로그램 초창기에 제 친구가 나갔던 적도 있었어요.
어이 없이 4단계에서 정말 쉬운 문제를 틀려 버린데다가
그나마 상금 금액에서 세금을 떼어 내니 정말 쬐끔이라고 툴툴거렸었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