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시 본 카사블랑카

  • Mosippa
  • 0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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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벌써 지난 주에 말씀드린데로 준비를 단단히 하고 (?) 분위기 잡으면서 영화를 봤습니다.  다시 보면서 느낀 점들입니다.

2. 잉그리드 버그먼은 정말 예쁘다!!!어떤 분들은 뭐 새삼스럽게 하시겠지만 정말 이렇게 표정이 풍부하고 깊이가 있는 얼굴은 간만이어서, 물론 그 시절에 쓴 조명도 한몫 하겠지만요. 거북이도 보다 새삼스레 음 정말 아름다운 얼굴이군 하더군요.

3. 이 사람의 키가 얼마나 되었는지, 영화 보면서 내내 정말 크구나 하는 생각을 했답니다. 험프리 보가트가 작게 보이더군요.

4. 눈물 가득든 눈으로 아름답게 바라보기, 거의 환상이었는데 중간에 눈물 한줄만 흘리고는 고개를 돌리는 장면이 있습니다. 지금 보면 너무 신파조라 그런지 거북이랑 저랑 웃고 말았어요.

5. 보다가 소리지른 장면, 왜 디스코 볼이라고 천정에 매달아 놓으면 돌아가며서 번쩍 번쩍 하는게 있지 않아요. 전 그게 디스코 볼이라고 불려서 60 70 년대에 만들어 진걸줄 알았더니 이 영화에도 나오더군요. 그렇게 오래된 역사를 가졌을 줄이야. 하하

6. 커서 보니까 Dooley Wilson 이 피아노를 치는 척 한다는게 너무 잘보여서 눈에 거슬리더군요.

7. 저는 우리 한테는 언제나 파리가 있지 라는 대사를 내가 마지막본 파리에서 들었다고 항상 착각을 했었답니다.  

8. 이번에는 계속 험프리 보가트의 릭보다는 루이가 눈에 들어오더군요. 뼈있는 대사는 절반은 이사람거였다는 생각이 들어요.

9. 잉그리드 버그만은 왜 이 영화를 사람들이 그렇게 좋아하는지 죽을 때 까지 이해 못했다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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