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범죄의 재구성을 봤습니다 재미있더군요 캐릭터들이 생생해서요(그 '마'자 들어가는 것들 얘기할 때 밥알 튀기던.. 이문식의 연기란..^^) 그리고 우리나라 영화중에 이렇게 스피디한 전개는 또 없는 것 같어요
근데 듀나님 별점 평가가 조금 의외였어요 ^^;; 듀나님의 그동안의 별점 평가를 봤을 때 별 세 개정도인 거 같던데.. 제가 이런 류의 영화를 잘 보지 못해서 듀나님의 말씀대로 '얌전하게 다른 영화를 따라한' 건지 아닌지는 모르겠지만요
근데 박신양은 얼굴이 영~ 아닌데 왜 좋아하는 여자들이 꽤 많을까요? 신기해요 맡은 배역들 때문인가?
2. 어제 드디어 버스를 탔습니다 이거, 완전 전쟁이더군요 그래도 조심조심, 불상사(?)가 생기지 않으려고 노력했는데 막판에 결국 -_- 기계가 오류났어요
근데 승객도 승객이고 버스 기사는 또 무슨 죄랍니까 어제 탄 버스가 5대인데 모두가 다 승객들한테 불평불만을 듣거나 문의를 듣거나 하시더군요 가는 내내 말이에요 어떤 기사는 그런 승객에게 짜증을 좀 내기도 하고 어떤 기사는 "이명박한테 물어보세요!"라고 하기도 하고..
나중에 탄 마을버스 기사는 남자가 아니라 여자였는데 한 젊은 남자가 "아줌마! 기계가 고장났으니까 아줌마가 책임을 지셔야죠!"하고 고래고래 소리를 지르는 통에 기사 아주머니가 핸드폰으로 회사랑 통화하고 어쩌는 해서 길에 5분이나 머물러야 했습니다 -_-
짜증난 승객도 승객이거니와 기사 아저씨, 아주머니들도 너무너무 안 돼 보였어요
3. 김혜린 불의검을 봤는데, 바리라는 캐릭터가 제일 좋더군요 아주아주 사랑스러웠어요
4. 나랏님 하시는게 엉망이면 정말 민초들만 죽어나는 것 같아요
워드 시험을 보는데, 한글 2002로 보거든요 근데 상공회의소에서 2002에 대한 뚜렷한 기준을 발표하지 않았다지 뭡니까 덕분에 여기저기 물어봐도 대답 잘 안해주고 조마조마하기도 하고.. 왜 이걸로 시작했나 싶고..
아주 짜증이 나요 이거 붙어야 졸업인데요 ㅠ_ㅠ
5. 머리로 생각하는 배는 하나도 안고픈데 진짜 배가 밥달라고 보채는게 귀찮아 죽겠어요
한 일주일 째 그러는 중인데 올해 초에 위염으로 고생한 일만 생각하면 벌떡벌떡 일어나서 배한테 밥을 주고는 싶지만 -_- 또 그런게 안되는 게 인간인지라.. 뭐 좋은 방법이 없을까요?
6. 요즘처럼 축축 늘어질 땐 Pat Matheny의 Are you going with me를 들으면서 척척척척 걸어보아요!
(폭우가 쏟아질 때 우산 쓰고 걸으면 그 약발이 좀 떨어지긴 하지만 -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