먼저 24.
킴이 꼬치꼬치 캐물어서 자꾸 자기 무덤 파는 것 같지만 어쨌거나 킴에게는 알 권리가 있으니 넘어가면- 킴이 당황하는 것도 무리가 아닌 것이 클로이가 데리고 온 아이가 체이스의 딸이라고 하면 정말 황당하긴 할거에요. 근데, 이 두 사람 관계가 정말 재밌네요. 클로이와 체이스 말이에요. 킴은 하룻동안 정말 많은 일을 겪었죠, 현장에서 뛴 요원이 아닌 것 치고는-_- 아버지의 헤로인 복용, 니나와의 대면, 체이스의 비밀 등등. 어쨌거나 오늘의 결론은 앞내용과 전혀 상관없이 '잭은 무섭다.'가 됩니다. 아, 그리고 남은 에피들에서 살짝이나마 미셸이 다시 활약하길 기대해봅니다.
길모어 걸스는 2시즌 두번째 에피를 놓치는 바람에 토요일에 재방을 보게 될 경우 세번째 에피를 먼저 본 것이 되기 때문에 조금 짜증이 나네요. 어제 어쩐지 뭔가 굉장히 찜찜했거든요.
오늘 "앗!"하고 깨달은 것이 몇 시간만 더 당겨졌더라면 두번째 에피를 먼저 볼 수 있었을텐데.. 에잇!!!!
로렐라이는 결혼식에 이만큼 가까이 갔었는데..
아니라고 생각한다면 늦게라도 발을 빼는 것이 옳긴 옳죠.
그렇지만 맥스와 보기가 꽤 좋았는데 아쉬웠어요.
후퍼 밑의 루크와 로렐라이의 뒷 모습은 정말 위험해보이지 않았나요!
딘은 오늘 귀여웠어요. 말이 끝나자마자, 초코칩 아이스크림 대령! 히힛.
루크와 에밀리를 보면, 이 드라마는 무뚝뚝한 사람들까지 말을 너무 재미있게 해요. ㅋㅋ
전 외할머니 에밀리 길모어가 제일 좋아졌어요, 요즘.
로리아빠는 오늘 처음 보았는데 어디서 많이 봤다 했더니만 <내 사랑 알렉스>의 남자주인공이네요. ㅎ
(아까는 <헤이 걸스>에서 <윌 앤 그레이스>의 윌인 에릭 맥코맥이 나와서 놀랐었는데 아무튼;;)
마지막에 허겁지겁 장단을 맞춰 가방을 싸는 로리를 보며 역시 그 엄마에 그 딸, 정말 예쁜 딸이라는 생각이 들었어요. 이 아가씨.. 어쩐지 너무 완벽해보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