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휴우..다행이군요..
여친 아버지 수술도 잘 끝났고
여친에게 신내림이 있었던 일도..여친이 담담하게 받아들이기 시작했습니다.
병원에도 데려갔습니다.
꽤나 이름있는 병원이었는데
너무 시원치않게 진료를 하더군요.
그냥 대수럽지 않은 정신병 으로 치부하는 태도에
너무 화가 났지만 여친이 요즈음에는 귀신이 덜 보인다고 하더군요.
물론 민감하게 신경이 곤두섰을 경우에는 지긋지긋할 만큼
색동옷을 입은 귀신이 달라붙는다고 하더군요.
하지만...대수롭지 않게 이겨낼려구 노력하니
기분이 가뿐하다고 합니다.
또
여친 외할머니가 여친을 여친 외할머니가 잘 알고 계신
유명한 무속인에게 대려갔는데 여친이 내림굿을 받지 않고
여친을 위해서 간단한 어떤 의식을 치루기만 하면
쉽게 지금의 상황이 호전될 수 있을거라고 말했다고 합니다.
아직 잘 모르겠지만
여친의 얼굴이 밝아진게 저는 기쁘기만 합니다.
제발 좋은 쪽으로 결말이 났으면 좋겠습니다.
2.서울대 총학생회의 농활활동에 관한
저 밑에 글을 보니 의외로 농민회의 간사가 행한 성추행에 촛점을 맞춘 리플들이 많더군요.
물론 성추행을 행했다고 볼 수 있는 간사의 사과는 있어야 하겠습니다.그치만
문제는 농활활동에 대한 전반적인 반성에 촛점을 맞추어야 하지 않을까 싶은데
서울대 총학은 성추행 이라는 지엽적(?)인 문제에 촛점을 맞추어
농민회의 사과만 받아낼려구 하니 답답해 보입니다.
농활을 가 봐서 알지만
농활 이라는 이름아래 요즘 대기업 에서 요구하는
봉사활동 점수 따기에 혈안이 된 학생이랑
농활을 무슨 엠티 쭘으로 여기며
오전 늦게 일어나 농민들 일하는 곳에서
새참이나 축내고 그러다가 농민들 계몽하겠다고
마을회관에 농민 모아놓고 쓸데없는 정치적인 이슈만
자신들의 세련된 표현을 빌러 일방적 으로 설명하는
그렇고 그런 활동이 대부분 입니다.
그런 농활은 있으나 마나한 농활 입니다.
그런식의 활동에 대한 반성이 있지 않고
농활에 갔는데 성추행 당했다며..농민회 전체를 매도하고 있는
서울대 총학은 엘리트 의식만 가득한 우매한 집단으로 밖에 보이지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