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는 딴지일보 102호 딴따라딴지 국제부 2003.3.24.월요일 자 기사입니다.
이 기사의 참고자료 출처는 Rollingstone, CMJ New Music, Kerrang!, NME 등등등 으로 되어 있군요.
아래 음악인의 말은 이라크전을 반대하는 입장에서 나온 말입니다
이언 맥케이(푸가지)
이 전쟁의 동기가 순수하게 특정 국가의 무기 소유 우려에 기초하고 있지 않다는 것은 명백해 보인다. 또한 이라크 정부가 국민들을 탄압하는 것과도 큰 관계가 없다는 것도 명백한 것같다. 내 생각에 북한의 상황이 그런 점에서 더 명백하다. 저 두가지 측면을 하나하나 따져보자. 북한은 대량살상무기를 만들어 왔으며 더 많이 생산할 길을 모색해 왔다. 그들은 그 무기들을 소유하고 있으며 더 많이 만들기를 원하고 있다. 그리고 명백하게 북한 인민들 중에는 인권을 보장받지 못하는 사람들이 있다. 그러니까 만약 저 두가지 사안이 문제라면, 미국은 그 짐을 이라크에게 떠넘기고 있는 셈이 된다. 우리를 장님으로 아나.
모든 것에는 석유가 연관되어 있다. 사담 후세인 사람들, 빈 라덴 가족, 부시 패밀리 이 사람들이 서로 어떻게 연관되어 있는건지 알고 싶다. 왜 1차대전때 불가리아 왕자가 스페인 공주인가 머시기인가하고 결혼하고.. 뭐 그런 관계 비슷하게 얽히고 섥힌 그런거 있쟎는가? 그런 식의 옛날하고는 다른 종류의 충성관계가 있을 거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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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에서는 이라크전 반대논리가 이라크 다음은 북한이다라는 거여서 이라크전을 반대하는 사람이 이라크보다 북한이 더 위험하다고 언급하는 것은 의외로 보이더군요.
비록 그 말의 의도가 미국이 내세우는 이라크전의 명분의 허구성을 지적하는 것이라도 말이예요.
역시 자기가 처한 입장에 따라서 생각이 다른 것일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