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심사.............&

  • 보스트리지
  • 0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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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2때부터 끌린 80년대 팝음악에 푹 빠진지
3년째되군요.. 하나하나 알아가는 재미가 쏙쏙!

전 중2때부터 중음에 빠진지라
팝을 거의 대중적인 것들만 대충 듣는 정도였는데.....

어제 footloose를 보고 노래에 반해버렸습니다.
이노래를 들으면 가만히 있을수가없어서
동생과 포크댄스와 디스코를 추는 지경에 이르렀습니다.
비주얼 살린답시고 챙이넓은 모자를 서로 씌워주며 춤추고 막 힘이 솟더군요!

80년대 팝음악을 좋아하게되면서
촌스러워만보였던 80년대 문화, 영화에도 흥미가 생깁니다.
갑자기 디스코바지에 어깨를 늘린 옷을 입어도 혼자 자뻑할것 같은 생각이 마구 솟네요..;;

그런데, 항상 이것들에 빠져있으면서 한켠으로 늘 생각하는것이 있습니다.
저는 그 당시에 태어나지도,혹은 막 태어난 상태였기때문에
그들을 공감하는데 한계를 느끼는게 아니라. 그런 음악들을 좋아하는 다수의 분들과 함께 같은쪽에서 공감할 수 없다는 거예요.
당연한 거라는 생각을 하면서도 가끔은 약간의 소외감이 듭니다.
그들의 이야기에서 나는 마치 책에서 찾아낸 옛이야기처럼 아득하게 느껴지는것들이 있으니까요




어머니께서 저녁 8시 미사를 마치고 성당에서 오셨는데 오시자마자 대뜸
무서운 일이 있었다는 겁니다.
알고보니..
미사마치고 걸어오고 계셨는데
어떤 차가 옆에 서서는 마치 아는사람처럼 막 인사하고 아는체했다더군요.
그래서 사람 잘못보셨다고 다시 가던길을 갔는데 또 옆에 따라 붙어서는
혹시 저 못봤냐고 이 동네에서 많이 봤는데~ 하더랍니다
(성당에서 마주쳤나. 생각했지만 어머니는 그동네 성당에는 어.쩌.다 한번씩 가십니다)

그래서 또 아니라고 아니라고 하고 걸어가고 있었는데
그차가 또 옆에 서더니. 시간있으면 차라도 한잔하자고 타라는 시늉을 하더랍니다.
어머니께서는 너무 놀라셔서 빠른걸음으로 집까지 정신없이 오셨다고 합니다;;;;;;;

진짜 아는사람은 아닌것 같죠?
이 남자분이 착각하신건지. 아니면 숨은 의도가 있었던 걸까요..........
여러분도 조심하세요!


늦게 BIG FISH dvd를 봤습니다.
중간에 이완이 광동어를 하는 부분이 저는 너무 웃기더라구요
데블스 에드버킷에서 알파치노가  뭐라그랬더라? 집에갈꺼야(?) 하고 또박또박 이야기했던 그장면이 오버랩되는바람에 고생좀 했습니다.
그리고 한국사람이었나요?
한국말도 뜬금없이 나오고 신문사이름도 번쩍!
전 너무 놀랬습니다.


스파이더맨2에 제동생이 확실히 반했습니다. 맨날 토비토비 그럽니다.
전 제임스 프랑코가 너무 멋지던데....
그런데 만약 제가 제동생 나이었다면 당연히 토비가 멋져보였을꺼같아요.
뭐라설명해야할지....

내일은 착신아리 보러갑니다. 비가안왔으면 좋겠어요
지금은 토마토팩중입니다.
으아~ 답답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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