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펌글) 이승연과 김기덕 전격적으로 손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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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간스포츠 이영준 기자] 이승연(36)과 김기덕 감독(44)이 전격적으로 손잡았다.

이승연은 지난 2일 크랭크인 한 김기덕 감독의 차기작 <빈집>(제작 김기덕필름)의

여주인공으로 연예계 복귀에 시동을 걸었다. 이승연은 극비리에 이미 국내 촬영에

돌입한 것으로 밝혀졌다.


지난 2월 영화 <사마리아>로 2004 베를린 영화제 감독상(은곰상) 수상에 빛나는 김기덕

감독과 2월 위안부 누드 파문으로 공인으로서 치명상을 입은 이승연의 만남은 그 자체가

핫 이슈다. 이승연은 파문 후 스스로 연예계 은퇴 의사를 밝힐 만큼 큰 충격에 휩싸여

누구도 이렇게 빨리 복귀를 결정할 줄 예상하지 못했다.


그러나 지난 넉 달 동안 위안부 관계자 및 팬들에게 사죄하며 살았던 이승연은 복귀를 통해

면죄부를 받고 싶어했고 김기덕 감독 역시 이승연에게 그런 기회를 마련해 주고 싶다는 공감대가

형성, 함께 작업을 하게 됐다.


김 감독은 베를린 영화제 수상 직후 "이승연이 나의 작품세계에 관심을 가지고 있다고 들었다.

"나 역시 이승연을 연기자로 높이 평가한다. 기회가 닿는다면 그와 함께 작업해 보고 싶다"고

밝힌 바 있다.

이승연에게 재기의 발판을 만들어 주고 싶다고 '러브콜'을 보낸 것이 결실을 맺은 셈. 이승연

또한 김 감독의 작품에 대해 여러 차례 호감을 밝힌 바 있다.


<빈집>은 부부 사이가 좋지 않은 유부녀 이승연이 '빈 집'에 감금됐다가 그곳에서 모터사이클

한대에 의지해 살아가는 한 청년에 의해 우연히 구출되고, 그와 함께 떠돌면서 둘 사이에 이성적

감정이 생기게 되는 과정 등을 그리게 된다.


'빈 집'은 이들을 이어주는 매개체. 이승연과 상대를 이루는 남자주인공 청년 역으로는 영화

<해변으로 가다>등에 출연한 배우 이현균이 낙점됐다.


김 감독이 베를린 영화제 수상으로 위상이 업그레이드된 이후 첫 작품이고 위안부 누드 파문을

일으킨 장본인 이승연이 여주인공인 점을 고려하면 메가톤급 화제작이 될 가능성이 크다. 더구나

김 감독의 작품들이 노출 수위가 높고 엽기 가학 등 범상치 않은 소재가 빈번했던 만큼 이 배역과

스토리 등을 놓고 많은 화제를 불러일으킬 것으로 예상된다.


<빈집>은 일본에서 100만 달러의 투자금을 유치, 김 감독의 영화로는 최고액을 투입한 영화다.

개인적으론 역대 최고의 블록버스터인 셈. 또한 최근 <피아노> <영국식 정원 살인 사건> 등을

작곡한 세계적 영화 음악 작곡가 마이클 나이먼이 겨우 1만 달러(약 1150만 원)에 곡 작업을

맡기로 해 화제가 되기도 했다.


<빈집>은 이승연을 비롯 전 출연진의 캐스팅이 완료된 상태로 조만간 제작발표회를 열어 이를

공개할 예정이다.



이영준 기자- Copyrights ⓒ 일간스포츠 & Joins.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무단배포 해서 죄송합니다. ( _ _ )꾸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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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영화가 이 영화였군요.

그 한다던 말이 농담이 아니었군요. 정말.... 엄청난 것이 나올 것 같습니다.(여러가지 다른 의미로)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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